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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 풍수해대책본부 방문

  • 등록 2022.07.19 10:14: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를 시작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첫 일정으로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면서 앞으로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해 위험지역의 현장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있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서울시 풍수해 대비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한 뒤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세계 선진 방재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풍수해에 대한 철저하고도 확실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의회 역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목표로 부족한 수방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운영되며 침수취약지역 방재시설물 및 홍수 경보시스템 등의 최적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을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스콤,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한 감자 나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의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해 감자 10kg 520박스를 지원하는 ‘코스콤과 함께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품(감자)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사무국장, ㈜코스콤 박정주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코스콤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감자 나눔’ 행사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인 감자를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밥상을 영양가 있고 풍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코스콤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농촌마을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도 돕고 농촌농가도 돕는 일석이조 나눔행사이다. 이날 후원 받은 감자 10kg 52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영등포푸드뱅크마켓 1,2,3호점에 배분됐으며, 좋은이웃들 봉사대를 통해 복지소외계층 및 어르신 돌봄대상자 300명에게 전달됐다. 조영철 사무국장은 “뜻깊은 ‘감자 나눔’ 행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코스콤에서 지속적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서울시, 공공 공사장 39세 이하 일용직 사회보험 전액 지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39세 이하 일용직 건설 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가 부담분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왔는데, 이번 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시가 발주한 사업비 5천만 원 이상의 공공 건설 현장에서 월 8일 이상 일한 39세 이하 청년, 월 임금 239만 원 미만의 내국인 근로자다. 청년층의 건설 분야 유입을 늘리고 저임금 근로자 대상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청년층과 저임금 근로자 총 4,8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는 밝혔다. 공공 공사장에서 365만 원을 버는 청년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총 29만4천 원인데 이 전액을 서울시가 낸다는 것이다. 건설사가 보험료를 정산하면 시가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대신 해당 공사장이 근로자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며, 서울시건설정보 관리시스템을 사용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사회보험료 본인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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