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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

  • 등록 2022.07.22 13:00:3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기아는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역동적인 스타일에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630mm다(전고 16인치 휠 적용 기준, 루프랙 미포함).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기아는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그래비티 모델은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고유의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플루톤 블루, 발레 그린 등 신규 컬러와 루프에 퓨전 블랙 색상을 적용한 투톤 컬러 3종 등을 포함해 총 9종, 내장 컬러는 블랙, 캐러멜, 미드나잇 그린(그래비티 전용) 등 총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 탑재 기반 우수한 동력 성능으로 경쟁력 강화

더 뉴 셀토스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로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16인치 휠, 2WD, 빌트인 캠 미장착 적용 기준).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무단 변속기(IVT)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16인치 휠, 2WD 적용 기준).

또한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임으로써 한층 더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 탑재

기아는 더 뉴 셀토스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22일부터 판매 개시… 1.6 가솔린 터보 2160만원부터

더 뉴 셀토스는 7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59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이고, 2.0가솔린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TV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Meet the amazing (놀라움을 만나다)'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세련된 도심형 SUV로서, 디자인,실내 공간,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다시 한번 놀라움을 줄 셀토스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7월 28일부터 3일간 차량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한강 조망과 조화를 이룬 더 뉴 셀토스 전시와 함께 시티팝 공연 등 고객 초청 행사 등을 갖는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가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며, 하이엔드 감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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