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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김소은-이유진, 4인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09.05 13:32:1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이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용감무쌍한 분위기의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배우 이하나(김태주 역)를 비롯해 임주환(이상준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이 깔끔하게 옷을 맞춰 입은 뒤 같은 곳을 향해 당찬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밝은 표정의 이하나는 활기찬 아우라를, 임주환은 진취적인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또렷한 눈망울을 지닌 김소은과 젊은 패기를 보여주는 이유진의 표정이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같은 곳을 응시하는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이유진에게서 비타민 같은 밝고 활기찬 기운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모은다. 극중 이하나와 임주환은 각각 가족을 위해 희생한 'K-장녀' 김태주와 집안을 이끌어온 'K-장남' 이상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남매로 분한 김소은과 이유진이 끌고 갈 '삼남매가 용감하게' 케미가 더욱 궁금해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포스터를 기획하며 드라마 제목처럼 배우들의 용감함을 어떻게 하면 잘 녹여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배우들이 다소 거칠고 진한 느낌의 청 패션을 입으면 젊은이의 진취적인 분위기와 패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포스터 배경을 대한민국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과 비슷한 느낌으로 여기에 민트색을 더해 대한민국의 대표 드라마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스터에 담긴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의 후속으로, 오는 9월 24일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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