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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 등록 2022.11.28 16:05:1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8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자조모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어르신 간의 관계를 통해 서로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것들을 연결시키는 ‘함께살이’를 실천한 어르신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영등포 행복마중 성과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현장토크쇼’, ‘마음나눔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토크쇼에 참여한 어르신은 “마을살이 모임이 가족보다 더 나을 때가 많다”며 “앞으로도 모임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돌보며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어르신이 직접 전하는 ‘상호돌봄’과 ‘관계적 복지’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

 

영등포 행복마중은 마을지기, 마을살이, 함께공간, 골목학교 등 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특화사업이다. 행복마중을 통해 마을에서 ‘함께살이’를 실천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02-2068-5326)으로 연락 또는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꿀벌 보호 정책·사업 지속 확대해 생태계 회복 이뤄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생태계 파수꾼인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서울시의 꿀벌 보호 정책과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벌의 날' 지정과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와 기업들이 다양한 꿀벌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준호 시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 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조례 시행(2024.07.15.) 이후에는 꿀벌 ESG 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와 살충제 사용, 밀원식물의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 서식지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서울시는 해당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꿀벌 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양봉 기술지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공원 내 밀원식물 식재 △꿀벌 정원 조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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