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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TS 뷔 막내 합류… tvN '서진이네' 2월 24일 오픈

  • 등록 2023.02.01 11:45:4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요식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서진이네'가 2월 24일 저녁 8시 50분에 개업한다.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김태형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https://youtu.be/Z0hjhKz4Gik)에서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좌충우돌 식당 영업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포스터 속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사장 포스를 뽐내고 있는 이서진부터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종업원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그런가 하면 메인 예고편 영상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서진이네' 영업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 홀부터 계속해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종소리, '주문이요'를 외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까지 그야말로 대박 장사를 예감케 한다.

사장 이서진은 물론 베테랑 직원 정유미와 박서준, 그리고 신입 김태형까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입소문 났나 봐요, 왜 이래'라며 황당해하는 최우식의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박서준, 최우식, 김태형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만큼 바쁜 와중에도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고 있어 세 친구의 팀워크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로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시작한 '서진이네'는 보다 치열하고 리얼한 식당 경영기를 통해 '윤식당'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식욕을 부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향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기에 '서진이네'의 첫 영업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떠오르는 맛집 tvN '서진이네'는 오는 2월 2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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