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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다문화 정책포럼 참석

  • 등록 2023.02.22 09:50: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1일 오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다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를 비롯해 대학교, 관계 기관 등이 더 나은 다문화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부회장 도시로서 균형 잡힌 다문화 정책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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