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22개 조합에 총 45명이 등록해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합별로는 농협 37명, 수협 5명, 산림조합 3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으로 4명이 후보자등록을 했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6개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명, 60대 27명, 70세 이상이 12명이고, 성별로는 45명 전원 남성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총회외,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