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8일 오후, 대림역과 대림중앙시장 부근에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정 대림동 만들기’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중국동포단체, 대림2동 직능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 등을 홍보하고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등 취약지점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며 “‘깨끗한 우리 동네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민 자율 의지와 협력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