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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참여자 모집

  • 등록 2023.06.01 09:17: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실업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청년 드림나래 사업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신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업무 경험을 제공해 직무능력 향상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문화복지공간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다만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우선 선발된다.

 

 

 

모집인원은 ▲구청 행정 보조(3명)▲주민센터 행정·복지 도우미(8명) ▲공공기관 행정 보조(7명) ▲도서관 운영 지원(3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으로 총 22명이다. 참여자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11,157원으로 만근 시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8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9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한편, 구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을 개소하는 등 민선 8기를 맞아 청년과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 과정 등 양질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청년 소통에 나선다. 아울러 청년 인턴제, 뉴딜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인 가구 청년들의 정서를 보듬는 등 청년들의 경제적‧심리적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드림나래 사업은 영등포 대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현장에서 사회 경험을 쌓고 행정 업무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청년들을 위해 공공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민간 취업 연계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2025년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1차)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1차 스토브리그IN영등포 행사를 지난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팀들의 면면이 더욱 다양해졌고, 3학년, 4학년, 5학년으로 연령대를 다변화하면서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한 전문선수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에서 서울 난우FC, 브이엑스 아카데미, 인천 YSC, 강용FC, 신답FC, 최강희축구교실, 분당SFA, 원주상지FC, 김신욱FC,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등 총 16개팀 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서울시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총 12명의 전문심판진을 배정받아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또한, 후원 병원인 어울림병원에서 의료지원과 의무 차량지원을 받아 부상 선수의 현장 치료와 조치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형철 회장은 “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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