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방향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이와 같은 제보와 함께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늘(7월 7일)까지도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이와 관련 내용을 7월 4일 구청에 민원접수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은 구청의 행정조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도로로 굴러들어와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차량이 돌아나오는 도로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영등포구청에서 조속하게 처리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