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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국회부의장,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 문제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 등록 2023.09.11 09:55: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상혁 국회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장 겸 녹색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과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선다.

 

또한, 정애향 녹색병원 의료사회복지사, 한은경 재한몽골학교 학생실장, 김지연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 임선영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각각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현재 2만여 명에 달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차별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주 부의장은 아동의 국적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5월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출범한 김영주 국회부의장 직속 ‘국회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의 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자문위원회가 빈곤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에서 마련됐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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