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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타로 카드’와 함께하는 ‘습터뷰’ 영상 공개

  • 등록 2023.11.24 10:57: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1일 김유정, 송강의 '로코력 만렙'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즐기는 '습터뷰(SBS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이 꼽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부터 드라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과몰입 '팁'까지 담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설렘과 재미를 책임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습터뷰'는 김유정, 송강의 운명을 결정지을 '타로 카드' 속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카드는 '마이 데몬'의 세계로 입성할 시청자들을 위한 드라마 소개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유정은 '도도희와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서로를 '구원'하는 스토리'라면서 기대감을 높였고, 송강은 자세한 건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달라는 '장꾸美'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이 꼽은 여황제 '도도희'의 매력 포인트는 '시크할 것 같지만 속은 되게 여린 캐릭터다. 그런 면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면서 '재벌 상속녀다운 고급스러운 옷들도 도희와 너무 잘 어울렸다'라고 답했다. 도도희에게 가장 잘 어울렸던 착장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맞선보는 도도희와 구원의 첫 만남' 장면이라고 말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김유정은 악마 '구원' 캐릭터에 대해 '매력이 너무 넘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게 다 완벽하다'라고 답했다. '모르고 볼 때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캐릭터'라면서 '겉으로는 까탈스러운 척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는 따뜻함이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밝히며 '구원' 캐릭터로 변신할 송강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비주얼 합부터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김유정, 송강의 시너지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마이 데몬'의 과몰입 '팁'으로 입을 모아 '엔딩' 장면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송강은 1, 2부 엔딩을 꼽으며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 서사가 느껴지는 장면이다. 배경도 정말 예쁘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도도희와 구원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질문도 이어졌다. '도도희와 구원이 SNS를 한다면 첫 게시물은?'이라는 질문에 김유정은 '도희는 본인 의지로 SNS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래 F&B' 홍보팀에서 만들어주는 게시물을 올릴 것 같다'라고 답해 도도희의 세상 도도하고 시니컬한 면모를 짐작게 했다. 송강은 ''여러분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라고 홍보를 할 것 같다'라면서 '오늘도 한 명 계약완료'라는 센스 넘치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이는 모습에서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더욱 기대케 했다. 

 

'뉴진스'를 시작으로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마이 데몬' OST에 대한 기대감도 남겼다. 첫 번째 OST '뉴진스'의 곡을 미리 들어본 두 사람. 송강은 '알콩달콩한 장면보다 슬픈 장면이랑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김유정 역시 '멜로디는 밝지만, 가사는 애틋한 느낌'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여의도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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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시의원, “이제 서울시의회가 서울관광 정책 매년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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