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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

  • 등록 2024.03.21 13:42: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일상 속 위험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2인 1조 인력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반까지 도보 방범 순찰과 주민 생활 보호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진구 등 16개 구역에서 67명 안심마을보안관이 주택가 화재 예방, 축대 붕괴 위험발견, 가로등 고장 신고, 주취자·노약자 보호 등을통해 총 3,216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올해는 시민 추천 7곳, 자치구 신청 18곳 등 25곳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이 활동한다.

 

 

1월 신청 접수 결과 주거취약구역 247곳(시민추천 206곳, 자치구 41곳)이 접수됐으며 서울경찰청, 생활범죄 예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활동 구역이 최종 선정했다.

 

활동 구역이 넓어진 만큼 안심마을보안관도 지난해 67명에서 올해 95명으로 늘렸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해당 활동구역 거주민, 자율방범대원, 군(軍) 간부 경력, 경찰 및 경호 관련 학사, 경비 또는 유단자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 선발했다.

 

시는 순찰 효과를 높이고 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찰로를 작년의 3배로 확대하고, 자율방범대와 월 1회 정례적 합동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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