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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농관원, 대학가 주변 음식점 원산지 위반 20개소 적발

  • 등록 2024.05.27 10:06:5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심은경, 이하 농관원)는 서울시 관내 대학교 구내식당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5월 20일과 21일, 2일간 실시해 위반업체 20개소(6품목)를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농관원이 올해 추진하는 세대별 맞춤형 원산지 기획단속 중 첫 번째로 서울시 소재 주요대학교 구내식당 및 대학교 주변 음식점 중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마라탕 전문점 등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제도를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외국산 농산물이 공급된 업체를 사전에 파악한 후 원산지가 의심되는 업체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개 업체는 형사입건 하였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한 1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50만 원을 부과했다.

 

 

심은경 소장은 “농관원은 원산지표시 관리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노년층이 많이 찾는 지역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호 시의원, 땅꺼짐 사고 예방 정책 토론회 좌장 맡아 시민안전 대책 논의 선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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