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 맑음동두천 16.7℃
  • 구름많음강릉 17.4℃
  • 맑음서울 17.9℃
  • 맑음대전 16.4℃
  • 구름많음대구 18.6℃
  • 구름많음울산 18.1℃
  • 맑음광주 17.3℃
  • 흐림부산 19.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4.2℃
  • 구름조금금산 13.8℃
  • 구름조금강진군 18.8℃
  • 구름많음경주시 17.9℃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 ‘봄날의 놀’ 개최

  • 등록 2024.05.28 09:01: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매력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의 주체성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유로운 마켓’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유로운 공방’, ‘신선 풍선존’, ‘선유로운 꽃다발’ ▲선유로운의 작은 놀이공원 ‘선유동산’이 있다. 또한 ▲‘신선 포토존’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 홍보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어린이 등 시민들도 참여해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제작한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유로운 공방’에서는 가죽 키링·지갑 만들기, 아크릴 풍경화, 모루 인형·비누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가 상권을 찾는 소비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재료비로 사용될 소정의 참여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3천원 상당의 선유페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유페이는 선유로운 상권 내 ‘녹색 깃발’이 붙어있는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선유푸드존’이 선유도역 6번 출구 인근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파라솔에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만원의 행복’, ‘신선과의 단판승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상권홍보존’에서는 선유로운 상권의 앵커스토어 콘텐츠로 구성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다양한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유로운 공식 상품(보조 배터리, 파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만의 풍선 만들기 ‘신선풍선존’, ▲종이로 꽃다발을 만드는 ‘선유로운 꽃다발’을 비롯해 ▲작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하여 구성한 ‘선유동산’ ▲신선 복장을 대여해 신선이 되어볼 수 있는 ‘신선포토존’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선유로운 상권의 지속력과 자생력을 위해 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함께 구상했다”며 “선유로운 상권만이 갖고 있는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서울시 대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선유로운 축제 ‘봄날의 놀’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매력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의 주체성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유로운 마켓’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유로운 공방’, ‘신선 풍선존’, ‘선유로운 꽃다발’ ▲선유로운의 작은 놀이공원 ‘선유동산’이 있다. 또한 ▲‘신선 포토존’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 홍보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어린이 등 시민들도 참여해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이 운영하

영등포구,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 앞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재해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공공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을 규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건축 공사장 무재해 중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골격으로 하는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 규정’, ‘공공건축 안전점검의 날’, ‘불시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 공사장 내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환경과 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사장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영등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실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중 건설업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떨어짐’ 등 근로자 사고가 제일 많았다.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은 안전불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가 작업환경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이 규정되어 있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가 기본이지만, 안전사고 방지 의식 수준이 낮거나 일부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겠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