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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전문선수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참가

  • 등록 2024.08.20 13:10:5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U-11 팀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이하 화랑대기)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참가해 예비 전문선수로서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경험과 더불어 영등포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은 직원 및 지도자가 3명, 선수단이 총 16명이 참가해 학년별 6경기씩 총 12경기를 가졌다.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창의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대회 운영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6학년들은 영등포 관내 문래중학교를 비롯해 우수팀으로 진학을 확정지었고, 5학년 선수와 4학년 선수는 프로축구팀들의 스카우트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성과를 올렸다.

 

2024 화랑대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이자 등용문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면서 610개팀, 1만 2천명이 출전해 총 1,780경기를 치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열전으로 펼쳐졌다. 화랑대기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조별 풀리그와 순위별 풀리그를 거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량에 맞춰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한 대회 진행이 돋보였다.

 

경주축구공원과 알천체육공원의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준비했고, 스마트에어돔에서 훈련을 하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였다. 폭염 속에서 치뤄지는 대회의 선수 안전을 위해 5학년은 오전에 일찍 경기를 갖고, 6학년은 저녁 시간에 경기를 갖도록 시간을 배정하면서 낮시간대의 폭염으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의 위험을 피하도록 일정을 준비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전문선수반은 추후 주말리그에 집중하며, 하반기 스토브리그를 개최하여 경기력 향상과 지역축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의회 ‘조례정비 연구회’,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대표 우경란 의원)는 지난 9월 24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의 연구진행 상황 및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를 위한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에는 우경란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인순 간사, 양송이·유승용·이규선·이성수·차인영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인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소개, 우경란 대표의 인사말,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 홍수동 박사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제윤의정 이상규 소장의 특별강연,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한 제윤의정 홍수동 박사는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현 상태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영등포구의 실정에 맞는 입법 개선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제윤의정 이상규 소장은 ‘조례의 입안 원칙과 기준’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하였다. 우경란 대표의원은 “이번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중간결과를 점검하고 소속의원들의 입법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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