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완현 영등포구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지난 9월 3일자로 유한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유한학원과 유한양행 설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이념에 기초해 훌륭한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입학 및 교육시킴으로써 국내산업기술 및 기간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경영학 특강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남완현 의원은 김현중 유한대 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소감을 통해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유학생의 국내정착과 안정적취업등 영주권 획득 기회도 얻게 하여 대한민국 소공인의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 의원은 1988년 유한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에 편입 후 졸업했으며,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고, 현재 넵시모어대학교 경영학박사 과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