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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 등록 2024.12.02 15:52: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세군영등포교회(담임사관 김병선)가 주관한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2일 오후 영등포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이주철 구세군 남서울 지방장관,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 교인,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브라스밴드의 연주에 이어서 개회사 및 축사, 시종선언, 타종 및 모금, 차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선냄비 시종식을 준비해주신 이주철 장관님,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기 있는 이 커다란 자선 냄비가 정말 펄펄 끓어서 우리 영등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말 따뜻한 마음의 온도가 전해지기 전해지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이주철 지방장관도 축사를 통해 “1928년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웃사랑의 대명사가 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최호권 구청장님의 후원과 협조로 영등포구에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자선냄비를 설치하게 됐다. 구세군의 이웃 사랑이 많이 영등포 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가길 바라며,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채현일 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영등포구 교육환경 개선방안 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1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영등포구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그동안 채 의원과 서울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영등포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 교육발전 자문위원들이 함께했다. 채 의원과 자문위원들은 먼저, ‘안전한 교육환경’을 주제로 고교 원거리 배정에 따른 장거리 통학 문제를 제기했다. 영등포구의 구도심은 그 특성상 주거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멀다. 게다가 마땅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학생들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그럼에도 버스 노선 변경 등의 방안은 다년간 검토에도 불구하고 실행되지 못해 학생 안전 등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채 의원과 자문위원들은 그 해결책으로 ‘고교통학버스 운영’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버스의 크기와 경로를 결정해 운행하자는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이 사업이 학생들의 교통 복지 개선은 물론 통학 스트레스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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