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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자영업자에 최대 1천만 원 신속·저리 지원

  • 등록 2025.03.17 16:29:3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생계형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힘든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불법대부업 시장에 내몰려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안심통장 사업은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에게 신속·간편·상시·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지난해 말 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안심통장은 최대 1천만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한다는 점도 안심통장의 장점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14.0%)보다 낮은 4.84%(CD금리+2.0%) 수준이다.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를 도입해 복잡한 서류제출이나 대면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로 대출 승인이 완료된다.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개인사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seoulshinbo.co.kr)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 또는 카카오뱅크(1599-3333) 모바일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안심통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간협력사인 카카오뱅크, 보증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안심통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안심통장 홍보 등 행정 전반을 지원하고 카카오뱅크는 전용 상품 마련 등 자금 지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장사하기 좋은 서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부동산 실거래·토허제 신청’ 데이터 매월 공개해 시장 불안 해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10.15 대책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 기반의 ▴서울시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 ▴실거래가 기반 시장 분석 자료 등 주택시장 정보를 매월 공개한다. 기존에는 매매계약 후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30일이 소요됐으나, 10.15 대책으로 인해 계약체결 전 토지거래허가 처리 과정이 추가돼 실거래 신고까지 최대 50일이 걸려 정보 공백과 거래량 급감에 따른 ‘착시현상’으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10.15 대책 이후 제도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 시행(’25.10.20.)과 관련해 ▴당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처리 현황 ▴신청분의 가격 변동추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매매계약 체결 이전에 구청에 제출하며, 허가 후 해당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구조다. 실거래 신고에 앞서 잠재적 거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표본가격 조사로 산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는 해당 월 말일 전후 5일간 조사해 익월에 공표되는 등 비교적 신속한 발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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