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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9 외국인 30만 명 시대… 10명 중 8명은 광·제조업 종사

  • 등록 2025.03.18 17:41: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들 대다수는 광·제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과 방문취업은 도소매·숙박·음식업 종사 비중이 높았다.

 

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체류자격별로 세분화한 자료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156만1천 명 가운데 비전문취업은 30만3천 명으로 집계돼 처음 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 가운데 99.7%인 30만2천 명이 취업자다.

 

 

비전문취업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비전문 인력이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한 비자다.

 

비전문인력 취업자의 80.5%는 광·제조업에 종사하고, 이어 농림어업(14.4%), 건설업(3.0%) 순이었다. 전문인력(50.5%), 결혼이민(34.4%), 영주(32.7%), 재외동포(31.3%)도 광·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유학생과 방문취업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비중이 각각 75.9%, 31.4%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수준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51.2%, 300만 원 이상이 37.1%를 차지한다. 비전문취업(70.8%), 전문인력(50.5%), 결혼이민(46.6%), 방문취업(44.9%)은 200만∼300만 원 미만 비중이 가장 컸다.

 

영주(55.2%), 재외동포(46.1%)는 300만 원 이상이 가장 많고, 유학생은 100만∼200만 원 미만 비중이 48.3%에 달했다.

 

 

한국어 실력은 영주나 재외동포 외국인이 좋았고, 만족도는 비전문취업에서 높았다.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은 평균 3.4점이고 체류자격별로 영주(4.3점), 재외동포(4.2점), 방문취업(3.8점) 순이었다. 비전문취업(2.8점), 전문인력(2.8점)은 낮았다.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3점으로 집계됐다. 비전문취업(4.4점)이 가장 높고, 방문취업·유학생·재외동포(4.2점)는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낮았다.

 

차별을 경험한 외국인은 전체의 17.4%였으며 체류자격별로 특히 유학생(27.7%)이 높았다.

 

전문인력(23.7%), 결혼이민(22.3%)도 차별 경험 비중이 20%대였으며 비전문취업은 11.5%로 집계됐다.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의 차별받은 주된 이유로는 비전문취업의 경우 한국어 능력(44.1%)이 가장 많았다. 비전문취업을 제외한 모든 체류자격에서는 '출신 국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국내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는 데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자료가 적극 활용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구·사회·경제 관련 이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탄핵심판 선고 전후 하루 2,400명 투입해 안전관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재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1‧2‧정무부시장과 재난안전실장‧교통실장‧시민건강국장‧소방재난본부장‧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시민 안전대책 관련 부서 실·국장과 인파 밀집 지역인 종로구‧중구‧용산구‧영등포구에서 참석했다. 우선, 선고일 하루 전날인 3일부터 선고 다음날인 5일까지 총 3일간 자치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일 최대 2,400여 명(시‧자치구‧소방재난본부‧교통공사 등)의 현장대응 인력을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인파 밀집지역에 투입해 시민 안전을 집중관리한다. 시 재난안전상황실 상황관리도 강화한다. 상황실과 연결된 교통‧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주요 집회 장소에 대한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가동해 사고를 예방한다. 재난안전현장상황실(재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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