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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운영

  • 등록 2025.03.19 10:24: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9일,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체험형,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채용형으로 나뉜다.

 

3월에 221명(직무체험형 128명, 채용형 93명)을 선발하며 올해 총 310명을 뽑는다. 직무체험형은 서울시와 수도권 소재 요양기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서비스 기관, 기업, 공공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방식이다.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기업·공공 영역 근무 희망자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최대 3개월 동안 월 57시간(주 15시간 미만) 근무한다. 활동비로 최대 201만4,200원(월 67만1,400원)이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과 교육 실비(1일 1만5천원)도 지원된다.

 

채용형은 기존 경력을 살려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50플러스포털에서 상시 모집하며 기업별 채용 공고와 모집 일정은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3월 채용형은 22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93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대중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모집 영역이 확대됐다. 직무는 사업관리, 총무·행정, 디자인, 장치·제어 설계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 30∼40시간 유연 근무제다. 급여는 기업별로 상이하다.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40세부터 64세 이하 서울 시민이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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