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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4.24 09:17:1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명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보관광 해설’은 영등포의 주요 명소를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엮어 관광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운영돼 방문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 해설 코스는 ▲영등포 근현대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영등포역 일대 ▲예술 감성이 흐르는 문래창작촌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의도 ▲한강과 섬의 변화를 담은 한강 물길 ▲강바람 따라 여유가 흐르는 선유도 공원 ▲다양한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안양천과 도림천 물길 코스 등 총 7개가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각 코스는 3km 내외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출발 인원은 2명이다. ‘영등포구 통합예약’ 누리집 ‘다시 여기 영등포’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한강 물길 코스를 연계해 축제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매년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영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은 영등포의 풍부한 역사와 숨은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보 코스를 개발해 영등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 ‘2025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부의장, 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유능한 지방 정치인 발굴을 통한 국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 관계자는 “유승용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 및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9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화도시 기본조례’를 개정해 영등포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의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으며, 영등포구가 지닌 수변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하천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제도적

영등포구,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명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보관광 해설’은 영등포의 주요 명소를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엮어 관광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역의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운영돼 방문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 해설 코스는 ▲영등포 근현대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영등포역 일대 ▲예술 감성이 흐르는 문래창작촌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의도 ▲한강과 섬의 변화를 담은 한강 물길 ▲강바람 따라 여유가 흐르는 선유도 공원 ▲다양한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안양천과 도림천 물길 코스 등 총 7개가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각 코스는 3km 내외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출발 인원은 2명이다. ‘영등포구 통합예약’ 누리집 ‘다시 여기 영등포’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한강 물길 코스를 연계해 축제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매년 해설사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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