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총경 오부명)가 9월 12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앤비코어(아이타버스 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경찰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협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제한속도가 30km 초과인 곳을 하향 조정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관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ㆍ차량 갇힘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고 선생님과 통학차량 운전기사 대상으로는 ‘아이타버스 앱’을 활용,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차량을 만든다. 특히 앱을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물을 게재해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도 유도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안심을 이끌어 내고 '어린이가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9월 14일시의회 본관에서 제5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기념장기기증 서약식'을 개최한다. 서약식에는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등 장기기증 서약을 한 시의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9월 5일 개최된'제5회서울시 장기기증의 날'기념식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위촉된 바 있다. 신원철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을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하며“이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9월 13일 오전 신길동 소재 동천유치원에서 이동안전체험 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재난 체험, 경사구조대 탈출 체험, 구급차 탑승ㆍ장비체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담당자는 “오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안전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카카오, 글로벌네트웍스, 네이버, 퀄컴 등 25개의 AI 혁신기업이 경쟁력있는 인재를 찾는 AI 잡담(JOB談)이 열린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1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특화 지원기관으로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4개 층(1‧5‧6‧8층, 연면적 2,900㎡)에 위치하고 있다. 혁신허브의 AI ‘잡담’은 영어 JOB과 한자 談의 합성어로 AI 관련 직업 및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직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허브 AI스쿨’은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AIST가 위탁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기업의 중급 개발자를 위한 R&D 리더 양성 과정과 초급 개발자를 위한 R&D 실무자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42명(146명 지원)을 선발해 5월 21
[새로나온 책] ‘그랜드 차이나 벨트’ -소정현 지음(행복에너지 출간)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촉발 21세기 격동의 세계는 중대한 변화의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그 중핵에는 중국의 거대한 경제력이 포진한다. 중국의 경이적 경제 추진력이 한층 돋보이는 것은 미국 경제의 장기 침체, 재정 고갈로 인한 유럽 선진국들의 경기 불황과 일본의 무기력한 장기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약진을 견제하고 시샘이라도 한 듯,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세계를 전전긍긍하게 하게 한다. 2018년 벽두부터 내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에 촉발된 무역전쟁 조짐이 심상치 않다. 조기에 진화될 조짐이 없어 양국 간 세력 대결에 그 불똥이 어디에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한국은 글로벌 무역전쟁에 가장 취약한 10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6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나라로 분석된다. 우리는 너도 나도 중국을 세심하게 잘 알아야 한다는 원론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각론적 접근에서는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중국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거점 지역이면서도 세계를 리드하는 분야와 영역에서 속도감 있게 행진 중이다. 이는 중국 무역 규모가 세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일간 안전‧교통‧편의‧물가‧나눔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5대 종합대책' 시행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21~27일까지는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먼저메르스(MERS)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붕괴 사고와 같은 각종 재난사고와 재해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해 전담공무원을 지정‧운영,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둘째,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하여 ‘교통흐름이 원활한 추석’이 되도록 지원한다.작년에 실시하지 않았던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귀경수요가 몰리는 9.24~25 양일간 새벽0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시외버스는 9.22(토)부터 9.26(수)까지 평시대비 17% 증회 운행하여 하루 평균 12만여 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22(토)부터 26(수)까지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하여 07시부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9월 11일SNS쇼핑 관련 피해 상담 사례와 소비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이용 여부 조사 결과, SNS 이용률은 86.4%(3,456명)로 성별과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국내 소비자들의 SNS 이용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자 중 절반이 넘는 51.6%(1,782명)가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 및 패션용품’이 67%로 가장 높았고, 생활용품/자동차용품 39.7%, 식음료 및 건강식품 39.5%, 화장품 및 향수 39.2%, 아동/유아용품 17.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SNS 쇼핑채널로는 네이버·다음 카페 46%, 네이버 블로그 45.6%, 페이스북 40.5%, 카카오스토리 40.2%, 인스타그램 39.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해외 상품, SNS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SNS에서만 판매하는 자체제작 상품 등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8월 28일 기습 폭우로 발생한 신월·화곡 지역 침수 피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식적인 사과, 피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신속한 행정 집행,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저녁 7시 34분부터 30분간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신월·화곡지역 일대 129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중호우가 발생한 8월 28일에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에는 수문 개방을 위한 인력이 없었고, 폭우가 쏟아진 당시 6km 떨어진 현장사무소에서 수방대기 인력이 수문 개방을 위해 수문이 위치한 곳에 저녁 8시 2분에 도착했으나 이미 비가 잦아들고 있어 수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형찬 의원은 "서울시는 8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풍과 호우에 대한 대책으로 총 예산 1,380억원을 투입한 연장 3.6km의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필요시 즉시 가동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알린 바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아 말뿐인 대책이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17일부터 27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반을 구성하고구민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 잘못된 식품 관리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고,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음식을 먹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이에 구는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현황을 실시간 접수하고 의사 및 간호사, 임상병리사,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오염경로 조사, 접촉자 관리 등 식중독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귀성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주변 음식점 위생 관리에도 힘쓴다. 먼저 구는 오는 21일까지 영등포역 인근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조리장 청결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여 장시간 이동 후 역 주변에서 요깃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한우선물세트 등 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막기 위해식육판매업소, 축산물가공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육 상품의 유통기한, 포장유통 상태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가 최근 서울 내 연이은 지반붕괴 사고에 대해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로 규정하고 정부대응시스템의 쇄신을 요구했다. 김기대 위원장은 "원지반을 건드리는 순간부터 이미 주변지반과 지하수위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지반이 구조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안전한 대비책이 상시 요구된다"며 "허가권자가 흙막이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특별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관리해야 함에도 지금의 정부대응시스템은 너무나 미온적이고 미약하며 사후적이고 주민보다는 시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후진적 형태"라고 일갈했다. 또한 "흙막이 공사현장에 대한 고강도 선순환 민원대응시스템과 호우 예비특보 발령시 고강도 선순환 호우대응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시 허가권자가 해당지역 현장에 대한 공사 일시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 기간 시공사는 정부가이드라인(신설 필요)에 의해 공사장과 주변 수해예방 사전안전조치를 즉시 취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허가권자는 전문가와 동행하여 이행실태를 무작위 단속하고 만일 사전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불이행한 현장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하도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3일과 21일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관공서나 기업, 개인사업장 등을 찾아가 해당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현장직업체험학습을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양화중학교, 영원중학교, 문래중학교 등 총 5개교 1학년 학생 500여 명으로,학생들은 직업 선호에 따라 약 20~30명씩 팀을 구성해 일터를 방문하게 된다. 13일에는 호텔리어, 의사, 시각디자이너 체험을, 21일에는 NGO활동가, 뮤지컬 배우, VR전문가, 바리스타, 건축가, 퍼스널트레이너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유의사항과 근무 수칙 및 에티켓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배운다. 이어 일터를 찾아 전화 응대 등 일상적인 업무부터 현직 종사자의 보조 업무까지 다양한 직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생생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직종의 실무자들과의 만남으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의 꿈을 그려볼 수 있다. ‘청‧진‧기’ 프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10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열린사랑방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관련부서 간부진이 공사장 안전사고 관련 시설물 관리, 메르스 관련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 안전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주민안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 지역 내 공사 중인 건축물은 약 212개 소로 공사장을 포함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일 오전(9시~13시 30분), 오후(13시 30분~18시)로 나눠 직원이 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건축재난초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엔 지하 2층,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경사지 포함)관련 지방건축위원회 심의 시 흙막이에 수동대신 자동계측기를 설치해 기술사가 상시 확인가능토록 조치,주 1회 흙막이 자동계측기 기록 및 결과 구에 보고, 월 2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 현장 점검결과 구에 보고 등의 조건을 부여하는 등 굴토공사장 계측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0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 수가 22명으로 보고된 가운데 구는 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주) 박영준전무이사가 지난 9월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SSN) 주관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SSN)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마음을 있는 서울, 행복한 복지특별시’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자개최한 행사로서 주최측 관계자는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이사가 그동안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난 몇 년간꾸준히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기아대책,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선한사람들 등 NGO단체와 연계하여 국내외에 기부를 통한 사회복지발전에기여함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준 전무이사가 재직중인 한독화장품역시 지난 1995년 ‘섬김과 나눔의 기업’ 이라는 사훈으로 창립한 이래 23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어렵게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재난이나 구호 등에도 관심을 가져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일복지재단의‘밥퍼’에 기부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9년생 14,166명에게 ‘금년도 입영희망자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됨을 10일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했다. 신청 대상은 1999년생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올해(10 ~ 12월)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 할 수 있으며, 2019년도 본인선택원을 접수해둔 사람은 취소 후 신청이 가능하다. 단, 1999년생 중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 입영 → 현역․상근 민원신청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8년 입영일자 선택)에서 희망 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고․공지에서 ‘2018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추가접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 인증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병역의무자가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병역이행을 할 수 있는 병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