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12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합동 감식은 포항제철소가 국가중요시설인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하부에 있는 산소 주입용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가스가 팽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동 감식팀은 3파이넥스공장 용융로와 풍구를 중심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작업자 대상 조사를 해야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과 함께 한국 역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19명의 이주 여성들이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한국 역사·문화 전시물을 관람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체험활동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다같이 학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우리와 다른 차별의 대상이 아닌 ‘다 같이’ 해야 할 ‘다 같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을 목표한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적십자봉사원의 연대를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필리핀에서 이주한 한 참가자는 “한국 문화재를 이렇게 본 것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며 “봉사원 이모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욕심 부리지 않는 게 좋아요. 48年生 노심초사했던 시간이 경과하면 해결되니 나서서 위험을 감내하지 않아도 돼요. 60年生 몸과 마음이 가볍지 않아 능률이 오르지 않더라도 의기소침 할 필요 없어요. 72年生 위기라고 생각이 될 때에 오히려 기회가 되니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좋아요. 84年生 자신에게 뜻하지 않았던 기회가 오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실행해야 현명해요. 96年生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익힌다면 힘든 상황도 능히 대처해 나갈 수 있어요. 08年生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화를 당하니 소리를 조금 낮추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독선과 아집은 상대를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자신도 힘들게 만들고 외롭게 해요. 49年生 욕심은 끝이 없어 항상 생각보다 적게 갖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좋아요. 61年生 좋은 기회가 찾아오니 조금 무리하더라도 과감히 움직여 보는 것도 유리해요. 73年生 몸 상태와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으니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하고 성과를 거둬요. 85年生 궁하면 통하듯 간절히 바라면 어려움을 이겨낼 조력자가 나타나 도움을 줘요. 97年生 수줍고 겸손한 모습보다 당차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국학기공협회는 지난 11월 9일 영등포구 하자센터 4층 허브홀에서 ‘제15회 영등포구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국학기공 선수와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지금까지 수련한 것을 선보이는 대회가 됐다. 국학기공의 심·기·체를 바탕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승부 끝에 금상은 여의도 팀, 은상은 광명 침, 동상은 신나는 뇌또리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오성식 체육회장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미 부회장은 “영등포구 국학기공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동호인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11일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2025년 공공임대주택 예산안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공공임대주택 예산안이 전년보다 15%가량 줄었다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이날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량은 15만2천호로 전년 대비 3만7천호(32.2%) 늘었지만 예산은 13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5천억원(15.4%)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은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면 극명하게 확인된다"며 "윤석열 정부 장기공공임대주택 출자 예산은 연평균 26.3% 삭감됐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연평균 34.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주택이 계획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강훈 변호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줄었는데 건설임대와 매입임대도 계획 대비 적게 공급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회에서 확정된 장기공공임대주택 예산도 국회 동의 없이 마음대로 수정하고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법정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33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5일 SNS 계정을 통해 11일 발매되는 신곡 ‘고리’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동원의 모습과 함께 “우리가 만나 운명인가요 운명이라 만난건가요 아픔이 정녕 사랑인가요 사랑이 아픔인가요”라는 신곡 가사의 일부가 적혀 있어 깊은 감정이 깃든 한편의 시 같은 가삿말로 기대를 높였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쥐띠 36年生 평소와 같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면 조용히 하루를 넘길 수 있어요. 48年生 실수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뭐든지 심사숙고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좋아요. 60年生 새로운 고객이 생기거나 계약할 일이 생겨도 덜렁대지 말고 꼼꼼히 살펴야 해요. 72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좋아요. 84年生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묵묵히 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얻어요. 96年生 가까이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 한 발 물러나서 보면 보이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08年生 미안한 행동을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안와요. 소띠 37年生 아무 부담감 없이 활동할 수 있으나 많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49年生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면 떨쳐버리고 가슴을 활짝 펴도록 가볍게 운동을 해보세요. 61年生 침묵이나 양보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니까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말고 해야 좋아요. 73年生 기와 한 장을 아끼려다 자칫 대들보가 썩으니 넉넉한 마음을 기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장고 끝에 악수 두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득입니다. 97年生 말 잘 듣고 순응하는
								쥐띠 36年生 지나간 일들에 연연해하지 말고 기억에서 지우고 현실에 빨리 적응해야 좋아요. 48年生 갑작스런 심경변화로 변덕부릴 수 있으니 잘 제어하여 절제된 생활이 필요해요. 60年生 말을 조심하고 조금만 참으면 호전되니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72年生 기대한 만큼 일을 이루어지지만 어느 정도 지출을 생각하고 있어야 돼요. 84年生 천하장사 항우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니 덜렁대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해야 해요. 96年生 상대에게 받으려하기 보다는 먼저 베풀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 필요해요. 08年生 지나간 괜한 미련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물에서 놀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긍정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아무런 걱정 없이 여유로운 날을 보낼 수 있어요. 49年生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 가면 뭐든지 해결할 수 있어요. 61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73年生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감정과 기분을 잘 다스려 나가야 될 것입니다. 85年生 집착이 화를 부르니 끊어야 할 것은 미련 없이 과감하게 끊어야 화를 피해요. 97年生 꾸준함과 성실함을 이기는 상대는 없으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8일(이하 현지시간) 멤버 조슈아를 시청으로 대표로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예술, 문화, 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감사패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세븐틴이 공연과 이와 연계한 이벤트인 '더 시티 프로젝트'로 도시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퀴스 해리스-도슨 의장을 비롯해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존 리, 트레이시 팍, 팀 맥오스커 등 로스앤젤레스 시의원 여럿이 참석했다. 조슈아를 응원하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로스앤젤레스 시청 주변에 모이기도 했다. 조슈아는 "팀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로스앤젤레스에 세븐틴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사랑하는 '캐럿'(팬덤명) 분들에게 도시 곳곳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뿌듯하다. 우리의 공연과 '세븐틴 더 시티 LA'를 통해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가 함께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양성을 토대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며
								쥐띠 36年生 이해심을 가지고 아랫사람이 마음 불편했던 얘기를 들어주면 편안해 져요.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 좋은 일들이 생기니 자주 만나 얘기를 나눠보세요. 60年生 다수의 의견보다는 소수의 의견을 자세히 들어주는 것이 화합에 도움이 돼요. 72年生 몸은 피곤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아요. 84年生 자신을 알리기 위해 쓸데없이 튀거나 과시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부정한 관계에 있으면 주변 입에 오르내릴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돼요. 08年生 쓸대 없는 대화로 고민하게 되니 친구 간 새로운 대화 주제를 찾아보세요. 소띠 37年生 금전운이 좋으니 생각지도 못했던 돈이 들어와 지갑이 두터워져 기분이 좋아요. 49年生 기대 이상의 이익을 얻어 좋지만 그로 인해 시기나 질투를 받으니 조심하세요. 61年生 미리 짐작하여 먼저 축배를 들지 말고 주변 상황을 파악하면서 행동해야 좋아요. 73年生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처럼 크게 벌이지 말고 분수에 맞게 하세요. 85年生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면 도중에 하차하니 실천할 수 있게끔 계획을 세우세요. 97年生 자유로운 생각은 멋진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8일, 전날 있었던 법원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방어 태세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현재 디도스 공격은 잦아든 걸로 보이나 법원은 계속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디도스 공격은 숨어있는 공격자의 의도에 따라 진행된다. 수사나 조사기관에 의해 공격자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공격이 완전히 차단됐다거나 방어가 완료됐다고 답하기 어렵다"고 했다. 행정처는 공격자를 찾아내기 위해 국가정보원, 국가수사본부와 협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친러시아 해킹조직 '노네임'으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전날 전국 법원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약 2시간 가까이 마비됐다.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건검색 기능은 물론 각급 법원 홈페이지의 이용도 중단됐다. 현재는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 디도스 공격은 웹사이트나 온라인서비스에 여러 대의 장치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다. 지난 5일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민의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학생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 회원들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과 ‘욜드(Yold)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RCY 회원 26명은 2인 1팀으로 구성돼 서울지역 독거노인 13가구를 결연 지원했다. 홀몸어르신에 고독감 해소와 세대 간 소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대학생 RCY 회원들이 직접 추진한 ‘할머니의 하루일기 I Am Yold Influencer’ 캠페인은 △MBTI 검사, △코인노래방 방문, △감성카페 투어, △MZ 트렌드 리뷰, △밀키트 제작 식사 동행, △독감 예방 접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니어와 시니어의 문화·정서 교류를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느낀 하루 소감을 RCY 회원들의 도움으로 개인 SNS에 일기 형태로 업로드해 보는 등 새로운 소통들에 참여했으며, RCY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기를 전해드리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혜린 성신여대 RCY 회장은 “할머님들께 손녀가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가을에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기뻤다”
								쥐띠 36年生 규칙적인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를 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해야 좋아요. 48年生 유대관계를 좋게 위해서 진심을 담은 소통을 통해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세요. 60年生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상황을 면밀히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72年生 기회가 다가오니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84年生 임기응변으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은 하지 않아야 해요. 96年生 이성운과 대인관계가 좋으니 사람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것입니다. 08年生 바쁘고 분주한 하루가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실속보다는 허망함이 클 수도 있어요. 소띠 37年生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특별한 변화를 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49年生 지치고 힘든 날들을 보냈다면 지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73年生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해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만들어 실행에 옮겨 보세요. 97年生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1일 배우 김혜윤 서포트 ‘혜피데이’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할 111만 원 상당의 여성 물품을 후원받았다. ‘혜피데이’는 11월 10일에 있을 배우 김혜윤 생일에 맞춰, 이날을 의미 있게 축하하고자,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111만 원 상당 생리대 5,596장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팬미팅 축하 기념으로 후원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혜피데이가 진행한 두 번째 기부이다. 배우 김혜윤 서포트 ‘혜피데이’는 “배우 김혜윤의 생일을 더욱 의미 있게 축하하고자 기부를 통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첫 번째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혜피데이와 함께 의미 있는 날에 다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혜피데이와 함께 기부를 이어나가며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진용숙 관장은 “이번 후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혜윤 배우를 좋아하는 마음이 모여 나눔 실천이라는 큰 가치를 남긴 것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혜피데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