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코레일유통(주)은 무더운 날씨 속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8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진우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보양식 Day’ 행사에서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들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말복을 맞아 준비된 삼계탕은 코레일유통(주)의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무더운 여름 이웃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최종환 관장은 “무더위에 지치고 건강관리가 중요할 때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임해 주시는 코레일유통(주)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주) 측은 “날씨는 덥지만 건강한 기운으로 여름철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유통(주)은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공익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이달 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린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9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라며 "개정안이 의결되면 대통령 재가와 공포를 거쳐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음식물 가액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후 권익위는 개정안 입법 예고와 부처 의견 조회 절차를 마쳤다. 권익위는 최근 참여연대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애초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훼손한다는 반대 의견서를 제출한 데 대해서도 전날 답변을 회신했다. 권익위는 답변서에서 "이번 개정안은 청탁금지법이 지닌 공정·청렴의 가치를 견지한 가운데,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맞춰 음식물 가액 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제도의 규범력 향상과 민생 활력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음식물 가액 범위가 조정되더라도 직무상 대가 관계가 있는 등 직무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악축제'를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실내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축제'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과 섬세한 울림에 몰입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와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실내악축제'는 실내악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4 실내악축제'에서는 현대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야금 창작음악에 폭넓은 감수성을 더한 가야금앙상블 사계, 국악인 황병기의 발자취를 담은 이화 국악 앙상블까지 여성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단체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기량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앙상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앙상블Ⅰ'은 가야금, 대금,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 줄 알아야 해요. 48年生 지금은 중요한 일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해 무리하게 행동이거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72年生 항상 계획하고 준비하여 노력하는 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 행운이 와요. 84年生 자신의 꾸준한 노력은 발전하기 위한 것이니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하세요. 96年生 오해로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와 얼굴을 마주하고 화해하기 좋은 날입니다. 08年生 상대와의 가벼운 마찰이 예상되나 좋은 기회니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세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협력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9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피곤해 질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안정을 취하세요. 61年生 분수를 지키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을 진행해 나가야 좋습니다. 73年生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85年生 이색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만남이 자신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줍니다. 97年生 남 몰래 노력한 댓가가 비로소 작은 결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개그맨 코미꼬(김병선)가 출연했다. 코미꼬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래퍼 키썸, 가수 김태현과 함께 했다. 현재 멕시코에 거주 중인 코미꼬는 스페인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행한다. ''개그콘서트'에 있을 때 캐릭터가 뚜렷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스페인어를 할 줄 알아서 그쪽 지역에서 행사가 들어와 MC를 봤는데 빵빵 터졌다'고 말했다. 그리곤 이를 계기로 '(스페인어 코미디가) 나의 캐릭터가 될 수 있겠다' 생각해 도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코미꼬는 최근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코미꼬가 개그맨의 길로 들어선 길은 다소 독특하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의 엘리트인 그는 코이카를 통해 페루에서 체육교사로 대체복무를 하며 스페인어를 배웠다고 한다. '책임감 있는 말을 해야 하니 선생님은 안 되겠더라'며 '말하는 건 재밌더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직업을 가져보자 해서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최근 코미꼬는 '스페인 갓 탤런트'에 출연해 한국인 최초로 코미디 분야 본선에 진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의 수입사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제조사가 공개된 벤츠 전기차는 모두 8개 차종이다. 불이 난 전기 세단 EQE의 경우 300 트림에만 중국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EQE 350+, AMG 53 4MATIC+, 350 4MATIC에는 화재 차량에 탑재된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최상위 전기 세단 모델인 EQS 350에도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다. EQS의 나머지 트림에는 CATL 배터리가 장착됐다. 다른 전기 세단인 EQC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EQA에는 CATL과 SK온 배터리가, EQB에는 SK온 배터리가 각각 탑재됐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QE SUV 500 4MATIC에는 파라시스 배터리가, 350 4MATIC에는 CATL 배터리가 사용됐다. EQS SUV와 마이바흐 EQS SUV에도 CATL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와 관련해 벤츠코리아는 "소비자 및 시장의 요구에 따라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본사, 유관기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역주민을 위한 북토크 ‘인생질문, 문학독서로’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립도서관과 함께 오는 29일 개최한다. 북토크는 베스트셀러 소설 ‘한국이 싫어서’의 저자인 장강명 작가를 초청해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북토크는 ‘문학독서,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스스로 답해야만 하는 인생 질문들에 대해 ‘문학독서’가 그 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로 구성되며, 강의 후 작가와의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북 토크는 코레일유통과 영등포구청이 지난 2023년 독서문화사업 진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행사로 구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여하는 구민과 임직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강명 작가 북토크는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쥐띠 36年生 일한 대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움직여야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섣부른 판단이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뒤탈이 없을 것입니다. 60年生 일이 잘 풀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멋질 것입니다. 72年生 지식 능력이 발달하면 총명해지니 전력을 다하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 탈출구를 찾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96年生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노력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부지런히 노력하세요. 08年生 내부 직원과 사소한 일로 인한 대립보단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집에 있는 시간은 줄이고 건강을 위해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하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 나가니 피로가 녹아 버려서 사라지는 날입니다. 61年生 풀리지 않던 것이 해결되고 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오솔길에서 큰 길로 나오는 운세이니 뜻하는 바가 있다면 과감히 시도해보세요. 85年生 할 말을 다하지 못하고 넘어가도 오늘은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짝사랑에 전념하기 보다는 하루 빨리 다른 사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12일 법원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는 신규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추진, 구조조정 등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두 회사는 지난주에 자구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자와 투자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으면서 자구안 마련에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리는 '회생절차 협의회'에서 당사자인 채권자협의회에 먼저 공개된다. 회생절차 협의회에는 티몬·위메프 측과 채권자협의회 구성원, 재판부가 참석을 허가한 채권자, 정부·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채무자인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 판매업체 비대위원장인 신정권 대표는 협의회가 끝난 뒤 자구안 내용을 토대로 한 협의 사항을 언론에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제출한 자구계획안에는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가 추진하는 티몬·위메프 합병 및 주주조합 설립 회생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류광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식회사 보암(대표 이주영)이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암은 매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긴급지원을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시설관리, 사업지원 종합컨설팅 기업 ㈜보암을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이주영 ㈜보암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들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이 4일간 실시된다. 을지연습이란 전시 또는 테러같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여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전시에도 정부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국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따 명명한 것으로 통상 군사 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돼 정부 연습이라고도 한다.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상,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 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 소산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민방공훈련과 연계한 복합재난 대피 훈련 등 비상 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도 충무계획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실제 국가위기 상황에서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완·검증해나갈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아직도 뜨겁다. 많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주었다. 그 중에서도 유도 국가대표인 허미미 선수의 이력이 눈에 띄었다. 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님의 자손이고, 또 재일동포로서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가슴에 태극기를 단 독립투사의 후손이라니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그 태극마크의 의미를, 그 안에 담긴 우리 순국선열들의 염원을 되새겨본다. 8월 15일은 독립운동가들의 투쟁 끝에 일제의 식민지배를 종식시켜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이한 날이다. 독립된 조국이 미래에 무력 강국이 아닌 문화 강국이 되기를 꿈꾸신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대로, 79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문화 강국으로서 우뚝 섰다.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문화가 세계인에게도 사랑받는 지금이기에 더더욱 우리는 아픈 역사를 바르게 기억해야 한다. 현실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의지를 돌아보고, 공동체로서 탄압을 이겨낸 사실을 돌아봐야 한다. 기억함이 보훈과 예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개회식은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의 개회사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의 환영사,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의 축사 등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성원이 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드라마 'DNA 러버'를 통해 다시 한번 착붙 열연을 선보인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며, 최시원은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시원이 그려낼 심연우는 병원을 찾은 산모와 아기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연애에 관해서는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고 얼음처럼 차가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이와는 반대인 한소진과 얽히고설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술꾼도시여자들', '얼어죽을 연애따위', '사냥개들',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 강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히 호평을 얻고 있는 최시원이 'DNA 러버'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떠한 변신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최시원은 첫 방송을 앞두고 ''DNA 러버' 심연우 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