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3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8시경 경찰서 유치장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나온 김씨는 '사고 당시 만취 아니었다는 입장은 여전한가', '송치 앞두고 할 말은 없나'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구속) 대표와 본부장 전모(구속)씨, 매니저 장모(불구속)씨 등 소속사 관계자 3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장씨가 김씨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를 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애초 구속영장 신청 당시에는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어
쥐띠 36年生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횡재운이 있어 뜻밖의 재물이 오고 매매를 하게 되면 많은 이득을 얻을 것입니다. 60年生 명예가 찾아오고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사 되어 더욱 성공적인 날이 기약됩니다 72年生 새로운 일이 생겨나거나 외부의 약속이 늘어나 무척 바쁘게 보내야 되는 날입니다. 84年生 중요한 사람을 만나면서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높아질 겁니다. 96年生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이로울 것입니다. 08年生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니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흐트러져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좋습니다 49年生 주변의 축복을 받고 함께 기뻐할 일이 들어오니 기쁨이 두배로 늘어나는 날입니다. 61年生 이루고자 하면 결과를 보게 되고 노력에 비해 많은 수확을 거둘 것입니다. 73年生 아래 사람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있었다면 말끔히 해소될 것입니다. 85年生 작게 시작해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가는 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문동혁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양홍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문동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아이오케이,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문동혁은 극 중 '목마른 사슴'의 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분한다. '목마른 사슴'은 지환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다. 여기서 양홍기는 마케팅 팀장으로 타고난 센스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 회사의 비호감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문동혁은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스크린과 OTT,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재벌 2세의 살벌한 분노 유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반지음(신혜선 분)의 친오빠 반동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체 예능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예능감을 뽐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WHAT? DOOR!'(왓도어)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병원에 모여 추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재난 방송 속보가 흘러나오면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서류 더미를 뒤지거나 방해물을 통과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나간다. 여섯 멤버는 병원장, 의사, 환자, 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틈새 연기까지 펼치며 깨알 재미를 예고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WHAT? DOOR!'는 지난 2월 10화까지 공개된 후 미니 2집 'HOW?' 활동을 맞아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 새롭게 돌아온 'WHAT? DOOR!'는 매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상황극을 시도하고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르익은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WHAT? DO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30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4만6,765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실제 공무원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실직이나 폐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쪽방·고시원에 사는 이들 등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총 3만2,925명(누적)이다. 한 사람이 최소 1명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낸 셈이다. 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활동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제일 가까운 곳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살필 수 있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몸에 기력이 떨어져 생각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48年生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계획한 일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귀인의 도움과 행운으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수월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72年生 한꺼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차근하게 해 나가세요. 84年生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일을 깔끔히 해결하니 나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지금은 허황된 일은 피하고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어디를 가든지 즐거우니 여러 친구들과 시간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예외 없는 규칙이 없듯 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49年生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가급적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과거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지난날의 실패를 거울로 삼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사람들과 약속을 너무 쉽게 하지 말고 지킬 수 있는 말만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85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지 말고 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97年生 실패를 하더라도 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Supernova'(슈퍼노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펼친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을 통해 로맨틱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5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양한 록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Mayday'(메이데이)는 아름답고도 슬픈 선율의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무한한 우주 한가운데에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떠나온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가사에 그렸다. 마지막 트랙인 '무중력 (Zero Gravity)'은 지구의 중력에서 해방될 듯한 설렘을 선사하고자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우주 한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소울메이트를 재회한 순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수호가 엑소와 팬들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생각하며 작업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곡 'Mayday'와 '무중력 (Zero Gravity)'은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져 있어 이번 앨범의 시작과 끝을 완벽한 서사로 완성, 곡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켜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오는 5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 린트리오의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린트리오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 'Echoes of Earth: 대지의 메아리'는 '하모나이징 휴머니티 시리즈' 중 첫 번째 공연으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연주회는 감동을 주는 음악의 힘을 빌려 지구 온난화, 세대 간의 갈등, 고령화와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인구 문제 등 사회적 이슈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한 신작 및 재연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객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여러 매체와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환경 전문가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즐겁고 재미있는 토크와 함께 관객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 낸다. 린트리오는 바이올린 박재린(리더), 클라리넷 홍성수, 피아노 김아름 이렇게 세 명의 연주자와 음악감독 김희정이 모여 한국 현대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2018년 창단했다.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속연주지원사업에 연속 4회 선정돼 예술성을 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친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2024 FAST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의 ‘FAST 인사캠페인’은 뇌졸중 조기진단을 위한 ‘FAST 법칙’에서 착안한 인사캠페인으로, ▲F(FACE) 얼굴 보며 인사 ▲A(Arm) 간단한 제스처로 반갑게 인사 ▲S(Smile) 웃으며 인사 ▲T(Talk) 안부 물으며 인사의 의미를 지닌다. 명지성모병원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FAST 네컷’, ‘친절온도계’, ‘직원 자기평가’ 등 총 3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 이벤트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직원 간의 인사와 대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직원 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친절온도계’는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은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넣은 친절볼이 차오른 눈금만큼의 금액을 2024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명지성모병원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에 동참함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복싱협회(회장 박기홍)는 지난 5월 25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제7회 영등포구협회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복싱협회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복싱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복싱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백프로복싱클럽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K복싱클럽이 종합 준우승, 써밋복싱이 종합3위에 올랐다. 박기홍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복싱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동호인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며 복싱대회를 성료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해보고 싶은 일을 해서 즐거운 날을 보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많은 피로감이 느껴지는 하루로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오늘은 그만큼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들고 있자니 무겁고 내려놓자니 깨질까 두려워서 이러지 저러지 못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능력은 충분한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답답하더라도 조그만 참고 기다려야 됩니다. 96年生 몸에 힘과 의욕이 넘치는 날이니 일단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야 좋습니다. 08年生 한 명을 고집하다가 둘을 놓치기 쉬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호불호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전반적으로 재물운은 좋은 편이나 건강은 좋지 않으니 신경쓰지 일은 가급적 삼가세요. 61年生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바빠지지 않으려면 철저한 준비와 절제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73年生 문제가 될 만한 일은 피하고 과로나 과음으로 신체리듬을 깨지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85年生 주변 사람에게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이 목표한 곳을 향해 가야 하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비밀이나 속 마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유희제는 지난 24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베일에 감춰진 마약 조직원 공진욱 역으로 첫 등장했다. 공진욱은 장재경(지성 분)이 지하철역에서 포착한 마약 던지기의 주범이자, 그의 총을 갖고 달아난 '야구모자'를 쓴 인물. 그는 장재경과 몸싸움 후 장재경이 먹은 알약을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윤사장(백지원 분)을 만났다. "아직 닥터와 직거래 중인 건 믿어도 되나"라는 윤사장의 말에 "아직 윤사장님하고 직거래 안 하는 거 보면 계속 저를 통해서 사업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라고 답하며 알약 유통망의 주축임을 암시했다. 유희제는 장재경과 몸싸움 직후 총을 챙기는가 하면, 윤사장의 살벌한 기세에도 굴하지 않는 등 빠른 두뇌 회전과 담대한 성격을 지닌 공진욱의 면모를 긴장감 있게 표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장재경과 마약 간 '커넥션'의 실마리가 될 공진욱의 정체와 활약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5일 방송된 '커넥션' 2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7.0%, 전국 6.1%, 최고 9.4%를 기록하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토요 미니시리즈 중 전체 1위, 2049 시청률 1.9%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이 내달 1일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발급 지역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출시된 관광주민증은 현재 발급자 수가 총 7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주민증은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기존 15개 지역, 300여 곳의 관광시설,업체에서 제공하던 혜택을 34개 지역, 800여 곳으로 확대한다. 신규 지역은 강원 삼척,양양,영월,태백,홍천, 충북 괴산,영동,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전북 무주,임실, 전남 영광,장흥,해남, 경북 안동,영덕,영주, 경남 합천, 부산 서구 등 19개다. 관광객들은 6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19개 지역 총 500여 건의 관광시설,업체에서도 지역 주민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 가평군 가평브릿지짚라인 체험 20% 할인,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체험 10% 할인 등의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