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언행때문에 당황하는 날 입니다.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48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안돼요. 지나친 고집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들어져요. 60年生 잘못하면 함정에 빠집니다. 말만 믿고 결정하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봐야 됩니다. 72年生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 잡기가 힘든 날 입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굳건히 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직접 보고 묻고 실행해야 돼요. 96年生 직장에서 불편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동료들과도 불협화음 있으니 조절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이동하는건 불리합니다. 특히 말 한마디에 서운함이 생기니 균형 잡으세요. 49年生 기다리던 소식은 불발입니다. 기대 큰 만큼 실망도 크니 작은 것에 만족 하세요. 61年生 불편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됩니다. 감정보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73年生 말 한마디에 좋았다 싫었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까 마음의 중심을 잡아보세요. 8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무리수가 따릅니다. 여유있는 마음 가지세요. 97年生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오는 날 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서울 공동복지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우리들이’를 진행했다. ‘우리들이’는 비장애 자원봉사자와 장애아동·청소년을 1:1 매칭해 나들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은 물론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우리들이’ 활동으로 잠실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견학했으며, 두 번째는 파주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들이’ 활동을 모두 마무리됐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여한 장애·아동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1:1 매칭이 되니 더욱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피드벡을 주었고 ‘우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22일 키움증권의 후원을 받아 ‘말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특식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는 “올해 유독 더운 여름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키움증권에서 후원해 주신 든든한 삼계탕은 올 해 마지막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칫 주변에 소홀하기 쉬운 지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삼계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콩국수 세트도 함께 포장해서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디지털 전문 봉사단 10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문 봉사단은 평생학습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 봉사단원(김민선, 김수산, 박혜령, 백지유, 석재은, 송지용, 이수민, 이진형, 정주희, 천윤재)들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우선 선발했으며 약 세 달 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봉사단이 제작한 비대면 교육 자료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길티브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너나우리’의 석재은 봉사자는 “이번 정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굉장히 뜻깊은 3개월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홍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외부 활동은 조금 자제 하시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48年生 소신있게 리드해보세요. 의지대로 끌고 갈 수 있고 즐거운 일도 따라 준답니다. 60年生 진행하는 과정에 약간의 장애가 따릅니다. 생각이 다방면으로 분산될 수 있어요. 72年生 공사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됩니다.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84年生 성과없이 심신만 피곤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실리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96年生 직장에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어긋남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미련두지 마세요. 그래야 몸도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49年生 근심 걱정 내려놓으세요. 오늘은 협력자도 있고 원만하고 편안한 날이랍니다. 61年生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울수 있지만 중심 잡으면 성과도 올린답니다. 73年生 역마가 발휘 되면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됩니다. 85年生 친한 사이라도 서로 간에 이해 관계가 맞아야 됩니다. 내 중심이 되면 불리해요. 97年生 혼자서 처리하려고 하면 손실이 따릅니다. 협력하면서 보다 큰 성과를 내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의 최근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1만1,988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손’(全損·수리비가 피보험 차량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된 자동차는 반드시 폐차해야 하지만 부분 침수 차량은 수리 등을 거쳐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침수로 인한 고장은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에는 먼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사이트를 통해 사고 기록과 침수 정보를 조회하고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매매계약서를 작성시 ‘침수 차량일 경우 이전 등록비를 포함한 구입가 전액을 환급한다’는 특약을 기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사업자와 자율적으로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 사이트(www.consumer.go.kr)를 통해 피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소장 조용준, 이하 농관원 서울사무소)는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33일간 서울지역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서울 소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유명음식점 등 1,637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6건), 쇠고기(1), 양고기(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1개소), 통신판매업체(3) 순이었다. 돼지고기의 경우 휴가철에 가장 많이 소비되고, 외국산과의 가격 차이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축산물 일제 점검에 원산지 검정 키트를 적극 활용한 결과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건수(6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별히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으로 활동을 키우기보다는 건강관리 하면서 재충전 하는 것이 득이 됩니다. 48年生 의욕이 상승합니다. 집중도 잘되고 일에 성과도 있으니 끝까지 마무리해 보세요. 60年生 금전운은 양호 합니다. 하지만 일적인 부분에서 점검이 필요하니 살펴봐야 돼요. 72年生 계획하고 기대한 일대로 움직여 집니다. 경험을 살려서 계획대로 밀고 나가세요. 84年生 서로 간에 협심이 잘 되지만 표현을 할때는 명확하고 분명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96年生 자존심대립 때문에 협력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 자존심보다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소리가 큰 만큼 실속은 없습니다. 신중한 언행이면 작은 이득은 챙길 수 있어요. 49年生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세요. 사람들 말에 휘둘리면 오늘은 실속없이 혼란 합니다. 61年生 상대방 말을 무시하지 말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점검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73年生 과욕을 부려서 무리하게 일을 키우면 안됩니다. 있는것 지키는게 유리 하답니다. 85年生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옵니다. 유연하고 융통성있게 대화로 협상하면 성과있어요. 97年生 만남의 기회가 많아지니까 모임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즐거움 있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치얼업' 측이 24일(수) 대본리딩 현장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치얼업' 대본리딩은 한태섭 감독, 차해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 양동근(배영웅 역)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얼업'이 SBS가 '카이스트' 이후 23년만에 선보이는 캠퍼스 드라마이자 국내 최초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 청춘 리얼리티인 만큼 이날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는 캠퍼스를 그대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25일 코로나 빼기 일상 더하기 프로젝트 ‘슬기로운 친구생활’ 열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아이들이 비대면 활동과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지고, 학교에서 단체활동도 제한적이다 보니 또래 간 의사소통 능력이나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심·배려심을 키울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의 사회성 회복을 위해 ‘슬기로운 친구생활’ 사업을 기획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등교제한 및 온라인 개학을 경험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내 대동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참여학교의 3학년 전체 아동 총83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심리전문가를 배치해 8회기의 또래관계증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림식 행사에는 참여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기관인 전두엽프리즘,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고, 참여주체별 소감을 공유하며 ‘슬기로운 친구생활’ 로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 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5일 동성 군인 간 성관계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의견서에서 "이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의 내용인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고, 군인의 성적 자기 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동성애자 군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군형법 제92조의6은 '군인 등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헌재에는 이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위헌법률심판청구 사건 12건이 계류 중이다. 인권위는 해당 조항이 범죄 행위의 주체와 객체, 행위의 장소 및 성적 강도, 강제성 여부 등 범죄 구성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추상적이고 모호한 용어만 사용해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또 과잉금지원칙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입법목적 자체는 정당하지만 입법자가 성행위의 구체적인 모습까지 규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아울러 이미 군형법 등에 유사 강간죄나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죄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북도새마을회가 행복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국지성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이웃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 주민들이 예전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 회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해주신 충청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보내주신 고마운 마음까지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새마을회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지인들로 인해 근심이 생깁니다. 스트레스 많으니 가볍게 기분전환 하세요. 48年生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어주세요. 그러면 더욱 좋은 이득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60年生 환경적인 어려움에 굴하지않고 흔들림없이 나가면 결국 소기의 성과를 얻습니다. 72年生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니까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게 단정히 하세요. 84年生 예상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늘어나게 된답니다. 96年生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으세요. 사소한 일로 대립되서 관계가 소홀해질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다툼이 강한 날 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오해받을 수 있는건 피해야 돼요. 49年生 안개속에서 헤매는 것처럼 주위가 어수선한 날 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으세요. 61年生 상대방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말 한마디라도 잘 수렴하고 존중해줘야 됩니다. 73年生 과욕은 금물 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일만 생깁니다. 85年生 상황이 편하지 않은 날입니다. 수입을 늘리는 것보다 지출을 줄이는게 현명해요. 97年生 소문의 진위를 먼저 파악하세요. 말만 듣고 결정하고 행동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4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까지만 해도 100만명대였으나 2001년 50만명대, 2002년 4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이후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부터 2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조출생률)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3.4%) 감소한 0.81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로, 우리나라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쳤다.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2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27.5명)이 3.1명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체 연령 가운데 출산율이 가장 높은 30대 초반 여성(76.1명)도 1년 새 출산율이 2.9명 감소했다. 반면 30대 후반(1.2명), 40대 초반(0.5명) 등 35세 이상 여성 출산율은 오히려 늘었다. 특히 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