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일 오전 8시 41분경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나 전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현대캐피탈 제1관 지하 5층 주차장 정화조 모터와 배선 등에서 시작됐으며 오전 9시 50분경 완전히 꺼졌다. 사옥에서 근무하던 전 직원은 사내 방송을 듣고 1층 로비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나라면 어땠을까? 입장 바꿔 생각하면 쉽답니다. 48年生 로마에선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지요. 싫다면 나의 나라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60年生 넘어졌다면 한 템포 쉬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휴식이 필요한 시기였나 봅니다. 72年生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지 말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것도 접하길 바라요. 84年生 꼭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에요. 소소하더라도 확실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내가 결정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갈팡질팡 한답니다. 짧고 굵게 결정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차마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 오늘만큼이라도 좀더 신경써주길 바라요. 49年生 여태 혼자 해왔다면 마지막까지 혼자 해보세요. 독식하는 편이 더 유리합니다. 61年生 생각지 못한 목돈이 들어올 수 있는 날이지만 이럴 때 지출도 잘 살펴야 합니다. 73年生 객관적으로 말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조용히 있는 것이 더 도움될 수 있어요. 85年生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기 보다는 익숙한 곳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이 더 좋아요. 97年生 바로 위의 선배를 잘 지켜보세요. 나의 조력자가 되어줄테니 도움을 얻어봐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9일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복무지도관 대상으로 생명존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병역이행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심리취약 사회복무요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했으며, 이들이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고위험군 위기상담 연계 등 복무지도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청년 우울에 대한 이해, 고위험군 발견․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심리취약 사회복무요원의 조기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도와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19일,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 3,115곳을 적발했으며, 이는 전년 2,969곳보다 4.9%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농식품의 수입과 가격 동향 등 유통상황을 사전에 감시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했다. 적발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일반음식점(45.6%), 가공업체(18.6%), 식육판매업체(7.8%) 등의 순으로 많았다.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품목은 배추김치(19.7%), 돼지고기(17.3%), 쇠고기(9.3%) 등의 순이었다.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의 58.8%가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경우였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 1,634곳은 이미 형사 입건돼 있으며 향후 기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예정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48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4억3,100만원이 부과됐다고 전했다. 농관원은 올해부터 수입농산물의 유통이력 관리 업무가 관세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 만큼 수입 농산물·가공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명
쥐띠 운세 36年生 익숙한 사람일수록 내 옷 매무새와 호감형 인상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48年生 오늘은 컨디션이 최고조네요. 진행하는 일마다 성과를 보이니 더 노력해봐요. 60年生 항상 웃고 있다면 올라오던 화도 가라앉을 수 있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72年生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억지로 떠안고 있지 않아도 좋으니 도움을 청해보세요. 84年生 내가 베푼만큼 다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먼저 다가가봐요! 96年生 건강은 나를 위해서만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가족들과 더 긴시간을 생각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조금 느리더라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해낼 수 있는 문제일 거에요. 49年生 원래 서프라이즈가 더 감동인 법이죠.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봐도 좋겠습니다! 61年生 곧 좋은 일들이 몰려 오겠습니다. 오늘 힘들더라도 활기차게 이겨내길 바라요. 73年生 버리려 마음 먹었을 땐 미련없이 버려야 해요. 안 그럼 평성 못 버릴 수 있어요. 85年生 잃는 것은 한 순간이랍니다. 한 순간의 실수에 무너지지 않도록 정신줄 잡아요. 97年生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범죄행동분석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 진범을 검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범죄행동 분석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 진범을 검거한 송하영(김남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계기로 국영수(진선규 분)는 더욱 강력하게 범죄행동분석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송하영이 이를 받아들이며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이 시작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수직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8%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 드라마 전체 1위에 올랐다. 2회 만에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장 핫한 드라마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앞서 송하영은 여성 살인 사건을 깊이 파고들었다. 범인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살인을 저지른 후 피해자를 발가벗겼다. 송하영의 상사 박반장(정만식 분)은 피해자의 연인 방기훈(오경주 분)을 용의자로 지목, 강압적인 수사로 자백을 받아냈다. 하지만 송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해운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국내외 선사들의 한국∼동남아 항로 운임 결정 행위를 불법 담합으로 규정하고 과징금 총 962억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소송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징금은 애초 예상됐던 8천억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공정위가 해운법이 허용하는 해운사의 공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은 채 해운사들을 범법 집단으로 매도했다는 것이 이유다. 또 해운업계는 현재 공정위 조사가 진행 중인 한국∼중국, 한국∼일본 항로에서의 운임 담합 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종결을 촉구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관할 부처인 해양수산부는 공정위 발표 후 "공동행위가 해운법상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과징금 부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공정위 조사 과정 내내 해운사들이 함께 운임을 결정하는 것은 해운법상 공동행위에 허용되고, 선주들이 화주들과 최초 합의한 것보다 오히려 더 낮은 운임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불법 담합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선사들을 대표하는 한국해운협회는 '해운 공동행위에 대한 잘못된 심결에 대하여'라는 성명을 통해 "해양산업계는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과 함께 심각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8일,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대상 가문 선정을 위한 심사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총7,631가문 38,665명이 선정됐고 서울병무청에서도 2004년 6가문(25명)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1,626가문(8,146명)이 선정됐다. 심사대상은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3월 이후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3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는 관계기관(행안부, 소방청)과 협의하여 전통시장의 소방 및 전기설비 등 취약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표본점검으로 19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중기청, 관할 소방서, 서울시, 동대문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소방․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인 소화전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해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 분야를 집중 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대한 출입확인,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작성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한다.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일단 예쁘게 보려고 노력하면 예쁘게 보인답니다. 48年生 내가 최대한 중심을 잡아줘야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60年生 꼭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말 한마디로도 충분한 힘을 줄 수 있답니다. 72年生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답니다. 다 놓아버리기엔 아까운게 많아요. 84年生 오늘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세심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답니다. 96年生 사람 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지요. 문자도 좋으니 서로 대화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분위기 파악이 우선되어야 할테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참아야 해요! 49年生 나섰다가 일만 커질 수 있으니 억울한 일에도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옳은 방향으로 조언할 것이 아니라면 말을 아껴봐요. 책임져줘야 할 지 몰라요. 73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최대한 외출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85年生 상대 요령은 아무리 따라해도 내 것이 되지 않죠. 나만의 방법을 연구해야 돼요. 97年生 괜한 일에 화내지 말아요. 차라리 그냥 웃어 넘기는게 더 나은 결과가 있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앞에서 ‘제17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정목 강세환 선생을 주축으로 서울서예협회, 남부서예협회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쌀을 구매해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쌀10kg 140포, 당산2동 주민센터 60포를 기부했다.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기부된 쌀 10kg 140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전달식 후 “쌀을 전달해주신 정목 강세환님, 서울서예협회, 남부서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역주민의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과 편의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편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개편에는 프로그램 정보 전달성 강화와 신청 기능에 관한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과 공간예약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그리고 복지관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마련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자유게시판을 확대해 질의응답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구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PC, 스마트 기기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되는 반응형으로 구축했다. 복지관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소감을 작성하는 ‘5글자 말해요.’ 이벤트와 리뉴얼 이벤트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중 한 개의 이벤트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childfu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케미 맛집으로 소문났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 등 각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과 케미가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 것.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지난 14일 꽃달즈 청춘 4인방과 이들과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인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철부지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금주령으로 엮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기에 남영과 로서가 밀주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금주령 뒤에 숨은 이해관계, 정치 다툼을 담아내며 청춘 로맨스, 정치, 모험을 아우르는 '고퀄리티 사극'의 재미를 안기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여러 재미 포인트 중 하나는 인물들의 관계성이다. 로맨스 외에도 저마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대 후반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54일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6천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193명보다 334명 줄면서 지난 11일(3천94명) 이후 6일만에 3천명대로 떨어졌다.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 초반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주일 전인 10일의 3천5명보다는 854명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사적 모임 규모는 최대 6인으로 조정되고, 식당·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된다.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전날 612명에서 3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1천명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