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14일 국내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며, 위중증 환자도 처음 9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94명 늘어 누적 4,3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사망자가 54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직전의 최다치였던 지난 11일의 80명을 사흘 만에 뛰어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많아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840명→857명→852명→856명→894명→876명)으로 800명대로 집계됐으며 이날 처음 9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817명보다 250명 감소한 5,567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52만8,652명이 됐다. 통상 주 초반에는 주말·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줄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는데, 이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 초반 감소세를 고려하더라도 5,567명은 월요일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 역대 최다치다. 지난주 월요일 확진자 4,954명과 비교하면 613명이나 많다. 주 초반에도
쥐띠 운세 36年生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기 마련이지요. 너무 마음쓰지 않아도 괜찮겠습니다. 48年生 외면만 보고 판단하고 있진 않은가요? 예쁜 장미도 가시가 있단걸 명심하세요. 60年生 지금 만족한다고 해서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순 없죠.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요! 72年生 옳고 그름을 따질 날이 아니랍니다. 잘못했다면 사과부터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84年生 예상에서 벗어난 큰 지출이 아니라면 너무 재고 따지지 말고 써봐도 좋겠습니다. 96年生 재물로 걱정이 없는 하루랍니다. 다른 사람과 저녁 한끼정도는 지출해도 좋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뭐든지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은 좋지만 건강은 항상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합니다. 49年生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 말과 행동에 더 각별히 조심하는 날로 보내보세요~! 61年生 조금 더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고정관념을 깨는 연습부터 해야 한답니다. 73年生 줄건 줘야 받을 때도 큰 소리로 받을 수 있지요. 양심에 찔리는 일은 삼가야해요. 85年生 조금만 더 버텨봐야지! 하기엔 운이 약합니다. 손실이 있다면 바로 발을 빼세요. 97年生 동료의 좋은 소식은 나에게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란 징조가 될 수 있겠습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문승욱)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14일 한국디자인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소셜디자인 데모데이’를 공개한다. 산업부와 KIDP는 2019년부터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디자인 주도 사회적기업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 △디자인인력지원 △서비스·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2019~2021년 누적 134개사 지원)해오고 있다. 디자인컨설팅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제품·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자인인력지원은 디자이너 매칭과 인건비 보조,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며, 서비스·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은 고객 리서치,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 등 신규 사회적 혁신 서비스·비즈니스모델의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2021년에는 총 52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발·지원했고, 지원기업 중 10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해 그간의 개발 성과를 소셜디자인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3일 오전 11시 36분 기준으로 올해 연간 수출액이 기존 최대실적인 2018년의 6,49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64년 첫 수출 1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1977년 100억달러, 1995년 1천억달러, 2018년 6천억달러를 각각 넘어섰다. 그리고 올해는 연간 수출액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무역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래 66년의 무역 발자취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올해 11월까지 누계 기준 수출액은 5,838억달러로 과거 최대 수출을 기록한 2018년 1∼11월의 5,567억달러보다 271억달러 많다. 산업부는 주력 수출산업의 주도적 역할, 신(新) 수출 품목의 약진, 수출 품목 고부가가치화 등을 올해 역대 최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원동력으로 꼽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주력 산업이 국내 생산 차질 최소화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도체는 올해 1∼9월 기준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1위(58.9%)를 유지했고, 자동차는 국제무역센터(ITC) 통계상 국가별 누적 수출액 기준으로 327억달러를 기록해 5대 수출국 자리를 지켰다. 조선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10일 오후 구로구에 위치한 실크로드에서 ‘제37회 합동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단 최운식 이사장, 양천구의회 나상희·임정옥 의원, 구로소방서 김형숙 여성의용대장, 박흥섭 전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송덕순 신한교역 대표를 비롯한 공단이사, 각 직능별 보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결혼식과 법무보호복지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합동결혼식은 출소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4쌍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4쌍의 부부가 송희순 이사의 주례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가정 살림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축의금을 후원하였다. 기부된 물품과 축의금은 결혼식을 올린 4쌍의 가정에 전달되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1985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를 위해 매년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83쌍의 부부가 연을 맺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을 위해 선정된 이 작품들은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리움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움미술관 이광배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쇼케이스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우리 전통 미술 작품에 깃든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약 1600점을 제공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영향에도 5천명대 후반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6일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2만3,08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 6,661명보다 확진자 수가 844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했는데, 직전 최다치였던 1주일 전 일요일의 4,324명과 비교하면 1,493명 많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전날보다는 18명 줄었지만,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4,293명이 됐다. 사망자 40명 중 21명은 80세 이상이었으며, 70대가 13명, 60대 4명, 50대 1명이다. 30대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4명 늘어 누적 114명이 됐다. 지난달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고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2월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늘었다. 관세청은 13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95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0.4%(33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작년과 같았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0.4%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액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반도체는 26.5%, 석유제품은 90.7%, 정밀기기는 7.8%, 컴퓨터 주변기기는 54.6% 늘었으며, 승용차는 6.2% 감소했다. 상대국별 수출은 중국 24.9%, 미국 18.3%, 유럽연합 24.2%, 베트남 8.6%, 일본 21.8%, 대만17.7%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65억4천만달러(42.3%) 증가한 220억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 수입액을 보면 1년 전보다 원유는 77.8%, 반도체는 37.5%, 가스는 167.6%, 기계류는 18.4% 증가했으나, 승용차는 15.8% 줄었다. 상대국별 수입액은 중국에서 29.6%, 유럽연합에서 25.8% 늘었다. 한편, 이달 들어 1
쥐띠 운세 36年生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개인적인 일은 뒤로 미루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금전에 관련 된 일이라면 냉정하게 처리해야 할테니 빌져누는 일은 삼가보세요. 60年生 내 마음에 안든다고 하여 밉게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봐주길 바라요. 72年生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 되려 정도가 지나칠 수 있으니 오늘은 선을 지켜야해요! 84年生 고집도 정도껏 부려야 사람들이 들어주지요. 지나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96年生 나의 단점을 찾아보고 바꾸려 노력해보세요! 장점으로 자신감을 높여도 좋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심했던 일이 있다면 오늘은 도전해봐도 좋겠습니다. 하고픈대로 질러보세요. 49年生 처음보는 사람은 살짝 경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도 괜찮습니다. 61年生 큰 손해를 막으려다 도리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해요. 73年生 오늘은 할 일을 빨리 끈내고 여가시간을 만들어 휴식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세요. 85年生 일이든 관계든 브레이크가 없다면 사고나기 마련이죠. 안정자치가 필요합니다. 97年生 순간의 실수는 찰나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신경만 쓰고 있다면 무탈하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 영등포소방서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보이는 소화기’1,554개의 위치에 대한 온라인 시각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 홈페이지(거주자우선주차구역 지도)에‘보이는 소화기’위치를 표시해 화재 발생 시 국민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후 지역사회 소방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윤기 이사장은 “대형 화재도 작은 불씨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며“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활용해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마도 골목길에 있는 전봇대와 전선들, 전기요금 고지서 등이 떠오를 것이라고 봅니다. 즉, 우리 집에 전기를 공급해주고, 우리가 사용한 전기 요금을 받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물론,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직접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인턴 생활을 통해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한국전력공사가 우리 생활에 많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표적인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김지수 인턴은 신사업&연계 파트에 배치되었습니다. 그는 신사업&연계 파트에서 분산형 전원과 전기차 충전소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남서울본부가 관리하는 전기차 충전소 추진 실적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였고 NDIS와 DAS에 기재된 분산형 전원 설비에 관한 내용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최우진 인턴은 배전 계획 파트에 배치되었습니다. 매일 DAS 일간 장애 현황을 보고하는 일을 했습니다. DAS란 배전자동화 시스템으로 배전 계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장구간을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원격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장구간을 축소, 고장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우리 집에 안정적인 전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간결한 생각들: 생태-젠더-공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는 단지 아름다운 이상을 노래하고 휴머니즘을 외치는 일로 오지 않는다. 또한 우리는 모든 생태주의, 모든 페미니즘, 모든 공산주의를 존중하지 않는다. 예술 시민 교양 프로젝트 '간결한 생각들'은 보편적 인간 해방의 지평에서, 그리고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는 관점에서 '생태-젠더-공산'을 다시 사유한다. 현대미술 큐레이터 양지윤과 영상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작업해 온 권병준, 유비호 작가 그리고 사회 비평 작업을 해온 김규항이 함께 '간결한 생각들'을 만들었다. 김규항의 7월 강연 '상품 생산 사회의 비참'이라는 강연에서 시작했다. 12월 전시에서는 AI가 이 강연 텍스트를 3000회 딥러닝해 만든 영상을 소개한다. 그리고 도래해 마땅한 사회는 어떤 형상을 갖는지를 고민하는 예술가와 시민은 루프로 자신이 그간 만든 디지털 음원을 보내왔다. 권병준이 제작한 헤드폰으로 40여 분의 다양한 음원을 들으며 홍대를 걷고 지금의 세계와 도래해야 할 세계에 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비호는 '생태-젠더-공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깃발을 만들어 관객에게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천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사흘째 8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국내 6천983명, 해외유입까지 더한 전체로는 7천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도 총 50만3천606명으로 5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7천102명)보다는 80명 적지만, 여전히 7천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난달 24일(4천115명) 처음 4천명대에 진입한 후 일주일만인 지난 1일(5천122명) 5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8일(7천174명) 6천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7천명대로 직행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40만명에 도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3주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2021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공단은 2019년 CCM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통해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객들과의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면서 △ 24시간 무인정산 주차시설 △온택트 생활체육 프로그램 △ IoT주차공유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구매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은 물론 고객서비스의 혁신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해온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 중심 경영 마인드가 내재화되면 지속 가능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