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7월 3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수해피해복구지원단’을 편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했으며,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CK여성위원회, 대림2동자율방범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등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40여 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서 침수 가구 정리, 토사 제거, 이재민 위로 활동 등을 펼쳤다.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실질적인 복구 작업은 물론,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섰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나눔의 가치가 재난 극복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계 봉사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6월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영중종합사회복지관 4층 배움터에서 보육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구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은 전통 자개 공예 체험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로 진행됐다.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교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자개를 일상생활 속 소품인 손거울에 적용해 직접 자개 조각을 만지고 붙이며,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을 되새기며 교사의 힐링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미적 소양 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도에 대한 아이디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마련됐다. 그린나래아트 공방의 윤향실 강사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단순히 결과물을 얻는 것을 넘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기회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무엇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보는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어린이스쿨어린이집 최하늬 교사는 “시간 가는지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영등포청과시장상인회(회장 편정수)는 지난 12일, 미래고객인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제2회 어린이 푸른열매 시장 나들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영등포청과시장은 1984년 개장한 40년 전통의 과일 전문 시장으로 서울의 대표 청과물 시장이다. 지난해에 큰 호응이 있었던 ‘어린이 나들이 과일 수제청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과시장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 교육의 장이 되고, 친근하고 즐거운 시장으로 다가가기 위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계획됐다. 제2회 ‘어린이 푸른열매 시장 나들이’ 활동은 청과시장 특성에 맞게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 과일 장보기 체험, 수제 과일청 만들기 체험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갈아주는 생과일 주스와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선물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편정수 회장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는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원도 늘리고 활동도 더 다양하게 준비하고 싶었다”며 “어린이 시장 나들이 행사를 우리 시장의 전통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지난 5월 14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파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이번 환경교육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사무용 파쇄지를 직접 수거해 교육 재료로 활용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파쇄지를 이용해 연필꽂이,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의 주체로서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영등포문화원에서 ‘상상의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와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가정과 연계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소감을 통해 “가족이 함께 탐구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즐거운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한지붕협동조합과 목동이투스학원은 지난 14일 대입을 준비한 고3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더, 2020년부터 취약계층 집수리를 해왔던 한지붕협동조합은 2024년부터는 대학을 준비하는 고3학생의 대입준비를 목동 이투스학원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지붕협동조합 관계자는 “목동이투스학원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학업에도 최선을 다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3 학생의 대입준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캔커피 1,000개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기부된 캔커피는 거리 생활을 하는 분들의 자활을 돕는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남권 노숙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평소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캔커피 기증 역시 그 일환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에 지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17일 영등포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페딩턴: 페루에 가다’의 보육교직원 초청 무료 시사회을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영등포롯데시네마와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고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구로구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아이들 보육에 헌신하고, 2025년 새 학기를 준비하는 보육교직원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육교직원들은 “영화가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잠시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유쾌하고 신나는 2025년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주님의교회(담임목사 조남수)는 14일 오전 뜻있는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대림동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등 11곳에 기저귀 140팩들이 사랑의 선물 10박스씩을 전달했다. 박스에는 ‘♡아가야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거라 사랑한다♡’라는 정성을 담은 문구를 적어 마음을 표현했다. 조남수 목사는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저귀를 후원 받아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주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도 매우 좋아할 것”이라며 밝은 미소와 두 손을 모아 하트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스콤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대림1동 우리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한 슬라이딩 금고 90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춘희 대림1동장, 우리시장 상인회장, 박정주 코스콤 대외협력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코스콤이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시장 내 점포별 슬리이딩 금고 지원을 통해 매출금 분실 및 도단을 방지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콤은 우리시장과 지난 2018년 12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상인회 사무실 및 방송 시설 개선 지원, 간판 정비, 어닝천 교체, 상인회 사무실 확장 및 개보수 지원, LED조명 설치, 고객 전용 계산대 지원 등의 사업을 해왔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8월 20일, 거리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위해 자체 PB 상품인 행복할 수 생수 3,600개와 믹스커피 24박스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유례없는 폭염의 날씨에 거리노숙인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행복할 수 생수는 거리노숙인에게 수분 보충을 제공하고, 믹스커피는 더위로 지친 몸에 당보충을 할 수 있는 필수품으로 거리노숙인의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된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거리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지난 8월 12일, 영등포구 소속 봉사단체 중 12개의 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 관내 남녀노소 불문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안전점검 일상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나누섬봉사단, 다문화부녀회, 대림2동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문래자이아파트봉사단, 샬롬나눔회, 시민경찰홍보단, 여성예비군사회봉사단, 영등포학부모분과회, 한국무선가족봉사단, 한국부인회 등 1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영등포구 18개 동에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활동과 함께 안전점검 홍보 포스터와 전단을 제작·배포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안전 의식이 녹아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것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월별테마에 따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ydp1365.seoulv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제29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개최된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이날 커피박재활용체험, 환경젠가게임, 종이VR만들기, 친환경손수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활습관을 갖게하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4일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에서 준비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기념 부대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는 보훈 그림 및 사진 전시, 군복체험, 병영캠프,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 바람개비,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보훈 그림 전시는 영등포구 5~7세 유아들의 그림을 5월 24일까지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에서 신청을 받아 200점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 유아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에 참여해, 보훈 그림 107점을 제출했다. 행사 당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됐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오전은 영아와 유아 체험으로, 오후는 유아들의 체험으로 참여했다. 오전 126명, 오후 111명이 함께했으며, 눈높이에 적합한 ‘계기 교육’으로 영유아에게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할 것”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보훈 그림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에 함께 참여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8월 27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구축을 위한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원 안전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모집은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하는 안전요원의 응시자격은 전직 소방관·경찰·교원 경력자 및 응급구조사·소방안전교육사 등 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14시간 이상의 안전요원(안전과정) 교육 연수를 이수한 사람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인력은 추후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수요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요원 인력풀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들의 안전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