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역기관 연계사업 협의회 개최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이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학교-지역기관 연계사업 협의회’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행사에는 각 학교의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관계자들과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기관 담당자들이 참여, 교육소외학생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사업 및 방안들을 공유하고 협의했다.이에 따라 학교-지역기관 연계사업으로 진로교육, 멘토링, 토요활동, 심리정서 지원, 나눔동아리 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사례협의회를 통해, 방과 후 나홀로 학생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남부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 이하 교육청)은 2월 22일 구로동·대림동 일대 직업기술학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원·교습소 운영 브랜치 컨설팅’을 실시했다.‘찾아가는 학원·교습소 운영 브랜치 컨설팅’은 남부교육청이 “사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이란 기치 아래, 정상운영을 위한 안내 등을 통해 참여와 협력의 사교육 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이다.남부교육청은 “최근 법무부 비자변경 관련 자격취득 학원이 과열양상 및 수강생의 무분별한 모집, 부실 수업 등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다”며 “대림동과 구로동 일대는 재외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작년 4월 법무부에서 지정한 자격증을 취득시 비자연장[방문취업비자(H-2)→ 재외동포비자(F-2)]이 가능토록 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재외동포들의 해당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2020년까지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을 시 전체 1만 명 공무원의 20%에 해당하는 2,000명까지 양성하기로 했다. 전문지식이나 업무 이력관리가 필요한 직무에 새롭게 도입하는 800개의 ‘전문직위제’도 포함돼 있다.시는 이와함께 올해부터 7·9급 일반직 채용 규모의 10% 내외를 관련 분야 민간경력자로 뽑는다. 기존에 전문계약직으로 한정됐던 전문가 채용영역을 일반 공개경쟁채용 부문까지 확대, 우수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첫 해인 올해는 25명을 민간경력자로 채용할 예정이다.또 복지, 경제진흥, 교통 등 10개 전문분야 내에서 순환 근무하며 직무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전문분야 ‘보직관리제’도 운영한다. 아울러 공개채용에서 ‘블라인드 면접’, ‘인·적성검사 도입’ 등으로 면접비중을 대폭 강화, 수치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지난 2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3년 서울시교육청 학부모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서울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확산에 앞장 설 ‘학부모 리더’들이 함께 했다. 학교참여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의지가 높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75명으로 구성된 이들 리더들은, 그동안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끝에 이날 학부모강사로 위촉됐다.이들은 앞으로 학교현장 및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밥상머리교육, 소통과 갈등해결 등 긍정적 부모역할을 위한 학부모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부모들과,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멘토링’ 등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학부모강사들은 “100시간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우리 아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이 지난 22일부터 관내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3~5세 누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누리과정 개정에 따른 연령별 누리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를 제고하고, 3~5세 누리과정의 내용 및 운영방법과 담임업무 수행 등 담당교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연수 과목은 총 8과목으로 총론,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혼합연령 학급운영, 교사용 지도서 활용 등이다.남부교육청은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 연수가 전국 어디서나 3~5세 연령의 유아들이 동일한 수준과 내용의 연령별 누리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에 맞도록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연수가 3~5세 누리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밑거름
쌍극자피뢰침 등 낙뢰방어 설비 업체로 잘 알려진 기업 ㈜옴니엘피에스(회장 정용기)가, 회사가 소재한 양평2동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화환’ 1,250kg을 지난 10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앞서 5일 정용기 회장 아들의 결혼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그대로 기부한 것.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 화환을 받는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착한 결혼식’을 택한 것.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많았던 정 회장은,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청첩장을 돌렸다.“일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쌀 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영등포구에 전달하여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 등 소외 받는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겠습니다.”정 회장은 “하객 분들이 좋은 뜻에 많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쌀도 많이 모였고, 나눔을 전할 수 있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지난 24일 우리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12년 구로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구로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및 일반지원학교 관계자, 자치구, 지역기관, 학부모, 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보고회는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마당(오류남초 우쿠렐레반, 구로중 뮤지컬반) ▲오류남초 정서지원사업팀과 구로중 사멘멘토링 및 지역기관(구로교육복지지원센터 개인정상지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리더십봉사단, 성공회대 학습·문화멘토링)의 사례 발표 ▲각 학교별 활동사진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난 4년 동안의 구로지역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남부교육지원청은 “2013년에도 교육소외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는 18일 양평동3가 당중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맞벌이 자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소화하는 능력배양과 아울러 체험용 소화기를 활용한 학습을 진행했다.이와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연기발생기를 이용한 대피훈련 등을 병행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11개 지역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2년 학교시설유지관리 교육’을 관내 공립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 행정실장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11월 3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시설에 대한 용어 및 관련법령에 대한 설명과, 건축·토목·설비·전기 등 분야별 시설유지관리 방법, 시설물 안전점검과 기타 시설관리에 대한 안내사항, 전기시설 에너지관리방법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과에서 추진 중인 학교시설 이력관리시스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순으로 진행됐다.교육 강연자로는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김평수 주무관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신현만 주무관이 초빙됐다. 이들은 학교시설관리 및 에너지절약방법을 학교관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11월 7일 금천구청과 금천교육네트워크 외 10개 지역단체 및 지역 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 등과 함께 ‘제2회 희망나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행사에는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했다.이날 10개 체험마당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마당, 교육복지 학생 동아리 공연마당, 중학교 간 공동사업 전시마당 등이 펼쳐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돌봄, 성장, 교육지원 사업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학교폭력의 피해자 및 교우관계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힘을 키우고 관계회복력 향상을 위한‘남부가온누리캠프’를 진행했다.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화와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 생각의 변화와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된 이 캠프는 △제1부 마음열기 △제2부 마음나누기 △제3부 마음더하기 등 3마당으로 구성됐다.먼저 대성리교육원의 ‘문제해결 및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으로 친숙하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 문래Wee센터의 전문상담(교)사들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 상담으로 나눔· 공감의 힐링(healing. 마음치료)를 진행한 후, ‘인공암벽등반
남부교육지원청이 겨울철을 대비,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111개 교 등 교육시설물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11월 1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된다.특히 동해(凍害)에 의한 시설물의 파손에 대비, 외부시설 및 건축물의 균열부위 확인 및 각종 설비배관의 동파방지 등의 시설물 점검과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시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기까지 점검대상에 포함시켰다.이와함께 일선학교에서 겨울철에 발생하는 대표사고로 빙판길 낙상과 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대비해 통행로에 물고임이 없도록 사전조치하는 한편, 난방기구 과다사용으로 인한 전기누전 방지 및 소화기 충전상태와 각종 소화설비 작동상태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점검 실시 후 문제점이 발견됐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은 11월 12일~13일 양일간 국회방문자센터, 국립4ㆍ19민주묘지, 안성러닝리조트에서 관내 중ㆍ고등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및 민주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교과지식 전수 중심의 교육에서, 교과지식과 체험· 실천이 결합된 교육으로의 전환을 통해 공동체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및 민주시민 의식 함양”이란 취지로 마련됐다.올해부터 새롭게 기획된 이 캠프는 제1 체험마당으로 ‘국회방문자센터’를 견학, 민주주의의 시작인 ‘헌정’의 의미와 참뜻을 새기는 것으로 출발했다.이어 제2 행사마당에서는 ‘국립 4ㆍ19 민주묘지’에서의 헌화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이해와 시대적인 사명감을 깨닫게 하며, 제3 교육마당 ‘갈등해결과 상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옥란)이 10월 26일 관내 기능직공무원(학교회계직원 포함) 80명을 대상으로 춘천, 가평에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특히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 1930년대 김유정의 문학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행정 지원을 위한 직무수행능력 배양 및, 남부교육가족 화합의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하여 계획되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를 강화하여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고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쥐띠 36年生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거나 신경 쓰이게 하는 행동은 자제세요. 48年生 관심이 있었던 취미를 지금 시작해도 해 낼 수 있으니 용기를 내보세요. 60年生 사람들을 함부로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72年生 누가 나서서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지금은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고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노력하는 게 득이 돼요. 96年生 인연은 먼 곳에 있지 않으니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된다면 적극성을 가져보세요. 08年生 무거움이 아래에 있고 가벼움이 위에 있으니 순탄한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소띠 37年生 나이를 생각하고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새로운 일에 욕심을 버리세요. 49年生 훗날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사소하고 하찮은 것도 신경 써야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일을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되지 않으니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잘 조율해 두세요. 73年生 일방적으로 얻기만 할 수 없으니 얻는 것이 있으면 내놓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85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단점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세요. 97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애·광명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가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울양천경찰서 윤정근 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석일 의료원장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서울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힘쓰고 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은 단순히 경찰이나 사회 복지기관의 역할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와 수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서류 송달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여권을 함께 비판하며 탄핵의 당위성과 비상계엄 관련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한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 데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전날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며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며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국무위원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