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년 상반기에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해 예산 26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타교육지원청(동부·중부·강동송파·강서양천·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 소속학교와 타 관내 신설학교,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의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했다"며 "총1,148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해 컴퓨터 2,919대, 모니터 2,322대, 노트북 2,048대, 텔레비전 1,178대, 비디오프로젝터 239대, 프린터 1,209대로 총9,915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해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89억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63억에 구매해 총26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학교현장 설문조사 의견을 100% 피드백 반영 △ 학교 수요 반영한 규격 다양화로 학교선택권 확대 △학교 온라인 개학관련 노트북 적기 공급 △협약 교육지원청 지속적 확대 노력(전년 7개➾ 8개) △신설학교 대상 통합발주 지속 추진 △협약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코로나19 시대의 혁신교육지구 운영방안과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 남부혁신교육지구 학교지원단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함영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의 특강과, 영등포·구로·금천 학교지원단원들의 토론이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과 줌(ZOOM)을 통한 쌍방향 원격 토론 형식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의 학습, 체제, 시민성에 대한 상상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히, 함영기 교육연수원장의 특강은 남부혁신교육지구 학교지원단 뿐만 아니라 남부 관내 초·중·고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강 후에 이어진 강사와의 질의 답변 시간에는 코로나19시대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짐으로써, 코로나19의 현 상황에서 학교현장 교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B교사는 “지금까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반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자율권이 주어졌을 때 결정을 지연시키는 문제점, 책임의 부재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사회복무요원을 하반기에 추가로 배치한다” 고 밝혔다. 상반기에 1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각 급 학교에 배치되어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학교에 배치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인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 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만3~5세 누리과정’정상운영을 위해 2021년 영림초병설유치원에 만3세반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림초병설유치원은 2학급(만4∼5세)으로 운영 중이나 만3세반을 신설하게 됨에 따라 2021년부터 ‘3∼5세 누리과정’의 연령별 단일반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림초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병설유치원의 연령별 단일반 편성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2021년부터 3학급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만3세반의 신설로 연령별 단일반 편성을 통해 유아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6일 지원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청렴 화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기획했다”며 “화분에는 청렴스티커를 부착하여 매일매일 청렴화분을 보며 청렴의지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청렴문구는 2020년 남부교육지원청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인 △청렴 한 스푼으로 달콤한 남부교육 △깨끗한 마음 남부는 맑음 △청탁 NO! 하는 당신이 남부교육 NO.1 등이 활용되었다. 김재환 교육장은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청렴화분을 키우며 청렴의식도 함께 성장해 청렴 으뜸 남부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서울대길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대길초병설유치원은 대길초등학교의 기존 여유 교실을 활용해 설립되며 총 3학급 규모로 64명의 원아가 다닐 수 있게 된다. 현재 남부교육지원청은 대길초병설유치원 신설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치고 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내년 연말에는 공사를 준공해 2022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길초에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월부터 7개월간 관내 신‧증설 학교 16교와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8교를 대상으로 학생배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추진단은 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겪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와 재건축 등의 개발사업으로 증가학생 배치를 위해 신‧증설사업이 추진 중인 학교를 방문해, 학급 증감 여부 등 학급편성에 관한 사항 및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의 학생배치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학교 신‧증설 사업 시 학교 요청 사항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의견 및 요구사항 등 사안별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방안 제시 및 행‧재정으로 적극 지원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컨설팅으로 학생 배치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적정학생 배치로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배치계획의 정보공유로 예측 가능한 교육행정 및 신뢰받는 남부교육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후에도 학생배치 여건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구청 틔움스튜디오와 남부 관내 초등학교 17곳 교원 68명이 학교교육력제고 연구교원(팀)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력제고 연구교원(팀)을 위한 필수 연수로 ‘교육연구 우수 사례 나눔과 공유’를 통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하고, 나아가 학교 교육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강사는 영등포구청 내에 설치되어 있는 틔움스튜디오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참여 교사들은 각자 근무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연수에 참여하며,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마다 실시되던 각종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가 코로나 19로 인해 추진되지 못하게 되자, 온라인 연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촬영·방송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완성도 높은 온라인 쌍방향 연수를 실시하기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영등포구청과 협력해 영등포구청 내에 설치되어 있는 틔움스튜디오의 촬영·방송 시설을 활용해 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월부터 관내 공·사립 유·초·중 13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서 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서수발은 각 학교에서 주1∼2회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문서를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잦은 문서수발로 인한 학교현장의 업무공백과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문서수발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또한, 사립유치원의 경우 문서수발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자료 보급 등 활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택배서비스를 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문서택배서비스 운영을 통해 문서수발로 인한 학교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지원 여건 강화로 업무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립유치원에 교육자료 적기 보급 및 공교육기관으로서의 소속감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환 교육장은 문서수발시스템 개선을 통해 “학교현장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으로 학교현장지원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일반직공무원의 인사고충 해소 및 소통·배려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모바일 ‘인사소통방’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인사소통방은 일반직공무원의 전보, 근무환경, 기타 개인 신상에 관한 어려움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상담 가능하고 익명 상담 또한 가능하여 인사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생활 보호 및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기존에 활용중인 △방문 △유선 △메신저 등과 더불어 상담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인사행정의 공정성・투명성・청렴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모바일 인사상담을 통해 다양한 인사고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인사고충 해소 및 직장생활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월 1일부터 관내로 거주지를 이전해 전입한 학생에 대한 거주확인 조사를 10월까지 한시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실시한다. 그간 관내로 거주지를 이전해 전입한 학생에 대해서 거주확인 조사를 각 중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바쁜 업무 중 외부 출장, 가거주시 환원 조치 등의 어려움으로 학교 전학 업무 담당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거주확인 조사를 일괄적으로 실시하게 되면 학교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학교 전학 업무 처리 절차가 간소화 되어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학교 행정업무가 경감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학부모와의 직접적인 대면 소통을 통한 배려와 공감의 행정으로 수요자의 편의성 및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 시민단체(유관기관)과 손 잡고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 시즌3’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 시즌3’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장애 학생부터 장애 성인 그리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남부교육지원청은 예산 관리 및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시민단체(유관기관)는 학습자 관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으로 6개 기관과 더불어 5개 프로그램, 3개 학습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대상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 할 예정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인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경제야 놀자’를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금천지회와 함께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풍물 – 특별한 어깨동무’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장애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남부 3개 자치구 구청장과 교육지원청-자치구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긴급회의는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관내 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1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가진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2일에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3일에는 구로구(구청장 이성)와 긴급회의가 열렸다. 1일 진행된 채현일 구청장과의 긴급회의에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취약계층의 원격수업 지원 방안, 학교방역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청은 관내 각급 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그동안 남부혁신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쌓아온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더불어 함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상 초유의 사태로 야기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해 한 아이도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돌봄-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교육복지거점학교 38개교와 구로, 금천, 영등포의 3개 교육복지센터를 통해 ‘SOS 긴급 위기대응 지원’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SOS 긴급 위기대응 지원활동이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집중기간을 정하여 이루어진다”며 “교육복지거점학교의 경우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중심으로 돌봄-안전이 취약한 학생들에 대해 건강 및 가정돌봄 상황을 체크하고 마스크, 집콕 학습자료, 위생 및 생활물품 등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며, 관내 3개 교육복지센터는 남부교육청의 협력관과, 보건교사, 교육복지센터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으로 지원단을 구성, 교육지원청의 관용차(쌤카)를 이용하여 일반학교 소속의 돌봄-안전이 취약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긴급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12일 오전 금천구의 마을활력소에 위치한 금천교육복지센터(센터장 류경숙)를 찾아, 김재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SOS 긴급 위기 지원단과 함께 학생 긴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3일, 2025년 하반기 공무원 5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6급․세무6급 → 행정5급: 5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총 무 과 1 송희남 미래교육과 1 구정은 일자리경제과 1 임경혜 징 수 과 1 가문숙 가로경관과 1 김은자 ○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1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보육지원과 1 정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가 주관한 ‘비행청소년 제로 햇살안심구역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중앙지구대, 영등포구청 생활건강과를 비롯해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도박문제연구소, 이동상담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지환 서장은 “디스코팡팡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 및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잦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청소년육성회장도 “영등포경찰서를 도와 영등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디스코팡팡을 비롯해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와 골목을 순찰하고 흡연 후 무단 투기로 인해 담배꽁초가 가득 쌓인 거리를 청소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첫째 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이예찬(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우경란·이규선·이성수·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I차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올해 예산 집행이 반환점을 돈 지금,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주민의 삶에 제대로 닿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더 나은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그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민 곁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9대 영등포구의회도 임기의 마지막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함께 시작했던 첫날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충실히, 진심을 다해 구민과 함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