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발굴되어 산업계와 교육계 전반에 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성만 의장, 최호정 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김용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느 한 지역의 아픔이 아닌 모두의 아픔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서 3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 안건을 처리, 신속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에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8일,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함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팸투어’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관광취약 계층인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노숙인분과(위원장 경숙현)가 진행했다. ‘봄꽃 동행 팸투어’ 사업은 해설사의 설명과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인은 봄꽃 축제를 만끽한 후 서울달 체험을 진행한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장애인분들의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신 영등포구와 장애인분과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8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상춘객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교통 안내 및 현장 운영 방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와 국가 주요 일정 등을 고려해 행사 분위기를 조정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했다. 이를 통해 보다 차분한 환경에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막행사의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제외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 환경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며, 벚꽃이 만개한 대형 정원 속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6일 정오부터 13일 저녁 10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와 서강대교 남단~여의하류나들목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재단은 원활한 교통 흐름과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행사장 안내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요 교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발굴되어 산업계와 교육계 전반에 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성만 의장, 최호정 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김용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느 한 지역의 아픔이 아닌 모두의 아픔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서 3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 안건을 처리, 신속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에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의원들이 8일‘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상황실 등에 근무 중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식을 맞아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상황실, 안전소방상황실, 청소상황실, 가로정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정선희 의장은 “봄꽃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며, 봄꽃 산책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 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