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구해령’ 차은우가 파비앙과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해령은 먼저 방으로 가라는 이림의 말에도 그의 곁을 지켰다. 결국 이림이 먼저 자리를 뜨려고 하자 해령은 "제가 불편하냐"고 물었다. 이림은 "그런게 아니라 내가 너랑 한 방에 있으면 안 될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외국인은 “그런 건 아니다”라며 “유명한 궁궐이 있다. 땅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라고 말해 이림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해령과 이림이 서로에게 거리를 두고 생각에 빠져 있어 시선을 끈다. 팔짱을 끼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해령과 뒷짐 진 채 그녀를 바라보는 이림의 모습은 혹시 둘 사이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임신을 예감한 최민환과 율희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특희 율희는 "제발"이라며 최민환의 손을 부여잡았다. 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 율희는 초음파 진단을 마친 뒤 최민환과 함께 “임신이 맞다. 또 하나 놀라운 소식이 있다. 아기가 두명이다”라는 결과를 들었다. 최민환은 벅찬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율희 역시 "의사 선생님 말을 듣는데 눈물이 한 방울 떨어졌다. 실감이 안 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출연,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영란은 조나단의 말을 듣던 중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귀엽다라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한태웅은 특유의 정감 가는 말투와 표정으로 인생 2회차 같은 ‘애어른’ 매력을 선보인다. 모두가 그 매력에 홀린 듯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찍박골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돌봄하우스에 있던 황토를 활용해 리틀이들과 함께 머드 축제 뺨치는 진흙놀이를 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진흙놀이’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멤버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갔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골 출신인 박나래는 진흙이 닿는 것을 무서워하는 4살 도시 아이 유진을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이 씩씩하던 5살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이승기를 당황케 했는데,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27일,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옥탑방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한다. 시험을 앞둔 유수빈과 최준우는 함께 공원에서 공부했다. 문제를 잘 푸는 최준우를 본 유수빈은 뿌듯해하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최준우는 웃으며 “우리가 지금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컨셉으로 (공부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놀란 이연우는 "준우야"라고 부르고, 최준우 역시 놀란다. 이연우는 두 사람에게 "사귀는 거냐"며 "축하한다"고 좋아했다. 27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엄마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 로맨스 꽃길을 걷게 됐지만, 엄마의 아르바이트 사실에 마음 아파하는 준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준우와 수빈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한편, 휘영(신승호 분)을 둘러싼 성적조작 의혹 논란이 퍼지며 학교의 분위기도 어수선해지기 시작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원~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원 히트 원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출연했다. 이상미가 ‘비스’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바로 누드화였다. 놀라운 건 이 그림의 주인공이 바로 이상미 본인이었다는 것. 이상미는 고향인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장난감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됐다. 더욱이 진화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혜정이를 맡긴 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연락까지 두절되는 등 함소원의 불안감을 점점 커지게 만들었다. 결국 함소원은 진화 친구에게서 받은 주소를 들고 진화의 뒤를 밟기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한 후 아연실색했다. 진화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진화는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근래 본 적 없던 해맑은 모습으로 함소원의 충격을 심화시켰다. 패널들은 "이건 좋은 거다. 아이들 거 새거 살 필요 없다. 환경에도 좋다. 여러모로 이익이다."라며 함소원을 칭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과 유수빈(김향기 분)이 함께 수학여행에서 돌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커플이 되자, 반 아이들은 축하해준다. 마휘영(신승호 분)은 두 사람을 못마땅하게 쳐다본다. 준우는 수빈을 바래다줬고 수빈은 "엄마가 출장가서 내일 온다"며 긴장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준우는 동네분들이 본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후 준우는 수빈이에게 줄 향수를 샀다.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했다. 수빈은 자신의 방에 들어온 엄마 때문에 배가 아픈 척을 했다. 최준우는 항상 맨 뒷자리에 앉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준우는 “운 좋게 이 자리에 앉으면 버스가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달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버스를 타고 달려 추모공원에 도착한 최준우는 “제일 먼저 정후한테 널 소개시켜주고 싶었어”라며 세상을 떠난 친구를 소개했다. 유수빈은 “안녕 난 유수빈이야 보다시피 준우 잘 지내 부반장도 되고 예쁜 여친도 생기고”라며 “그러니까 준우 걱정은 하지 말고 잘 지내 얘는 내가 잘 돌볼게”라고 인사했다. 최준우는 “돌본다고?”라고 물었다. 유수빈은 “처음부터 내가 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송경아와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오정연은 “K사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동기다. 어벤져스로 불리다 지금은 모두 프리 선언을 했다. 최초로 아나운서 호적을 판 기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전 남편인 서장훈과의 이혼을 언급, "처음에 제가 소송을 걸었다고 잘못 보도돼서 루머가 양산이 됐다. 내가 뉴스를 하면서 나같이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털어놨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선 모든 걸 잃은 대한(송승헌 분)의 새 출발이 그려졌다. 우선 송승헌(위대한 역)의 쾌활한 웃음에 시선이 집중된다. 대본을 보던 중 스태프의 말 한마디에 여유로운 웃음으로 화답하고, ‘뽀시래기 사남매’의 첫째 노정의(한다정 역) ‘쌍둥이 막내’ 김준(한태풍 역) 박예나(한송이 역)와 대화를 나누던 중 빙그레 아빠미소를 짓는 모습인 것.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에서 화기애애한 가족 케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시사프로그램 '논쟁'에서 위대한이 아버지를 무시하는 영상으로 토론을 했다. 강경훈(손병호 분)의 아들 강준호(임주환 분)는 고교동창인 위대한에 대해 패륜아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위대한은 "'패륜아 아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아니다를 기억하는게 아니라 패륜아를 기억한다 강경훈의원은 저런 훌륭한 아들을 둔 아버지가 되는거다"라고 해석했다. 위기를 느낀 위대한은 참회의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위대한은 꾸준한 삼보일배로 지지율이 다시 올랐다. 대한은 “저걸 우릴 이중으로 먹이는 거야. ‘패륜아가 아니다’에서 남는 건 패륜아지. 강경훈은 공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첫 방송부터 ‘열정 삼촌’이라 불린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를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승기는 사전에 목공을 배우고 트리하우스 벽체를 만드는 등 ‘찍박골 트리하우스’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들은 이승기에게 “삼촌 고맙습니다.”, “여기서 밥 먹어도 되는 거예요?” 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햇빛이 가득 쏟아지는 선루프에 찍박골의 창문을 통해서는 찍박골의 전경이 펼쳐지는 숲 속 하우스에 도착한 아이들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기는 뿌듯함에 행복해했다. 창 밖을 보던 유진이는 “너무 예쁘다.”,“우리 너무 높이 있는 거 아니예요?” 하며 구경했다. 이후에 리틀이들은 나무와 돌 등을 주워와 트리하우스 꾸미기에 돌입했다. 주위의 모든 것들을 트리 하우스로 옮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이승기는 “예쁘게 되고 있어?” 라며 걱정했다. 동화 속에서나 보던 나무 위의 집을 본 리틀이들은 서로 앞다투어 트리하우스에 올라갔다. 리틀이들은 직접 트리하우스를 꾸미고 싶다며 근처 숲속에서 재료들을 모았다고 하는데, 과연 이승기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성유리는 언니들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늘 자신의 팬케이크를 기다리라 말하며 이효리는 어디갔을까라며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이효리는 소나무숲에서 요가를 했고, 옥주현은 클래식을 켜놓고 침구를 정리했다. 성유리는 의자에 앉아 팬케이크 반죽을 완성하고 이효리가 오면 구우면 되겠다며 식은 팬케이크만큼 맛 없는게 없잖아라며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자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효리가 금방 나타나 비가 많이 오니 지금 짐을 정리하기로 했다. 비내리는 아침, 차 옥상에 올라간 이효리는 이진이 건내주는 물건을 받아 올렸다. 그러던 중 블루투스 마이크를 발견한 이효리는 비를 맞으며 분위기에 취해 노래를 불렀다. 세 명의 멤버들도 잠에서 깨어났고, 자연스럽게 짐 정리에 합류했다. 난생 처음 우천 캠핑에 도전하게 된 핑클은 거세지는 빗줄기에 잠깐 혼란에 빠지기도 했지만, 곧 리더인 이효리가 빗속 '블루레인'을 선창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 후 흥에 젖은 멤버들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빠르게 구산해변에서의 캠핑을 마무리했다. 성유리가 준비한 수제 잼을 따기 위해 옥주현이 고무장갑을 끼고 땄지만 따지지 않자 이진이 뚜껑을 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없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선풍기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많이 더웠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안심하셨다. 한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정에는 화장실 지지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지대를 설치해 드린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셔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보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분기별 1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과 구립드림타운어린이집(원장 백순미) 원아들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 그리는 날’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태극기를 함께 그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8명, 드림타운어린이집 아동 13명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를 만들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껏 그린 그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세대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참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순미 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태극기를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광복 80주년이라는 주제로 함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