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제10회 영등포구 어르신 한궁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재미는 물론 치매, 오십견 등 노인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한궁을 즐기며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 등 권익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1일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식료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물품 꾸러미 제작에 나섰다. 이날 최 구청장은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 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좋은이웃들을 격려하고, 긴급 구호물품 1,000박스 제작에 직접 힘을 보탰다. 최호권 구청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긴급 구호물품이 침수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피해 극복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메가 플라이보드 쇼'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세계 최초 GAA 기반 3나노 양산 출하식'에서 관계자들이 웨이퍼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2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신항에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가 정박해 있다. 이날 취항식을 갖은 엔담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방제선으로 500t(톤)급 미만 기존 방제선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인 5천t급으로 건조돼 풍랑주의보·경보 시에도 출동해 작업할 수 있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싼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20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일대에서 155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정부가 공항 검역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총 200여명의 검역 지원인력을 투입해 승객 분류 등 검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신문= 이천용 기자]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삼계탕집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일 오전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영등포 단오축제’에서 구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례를 지냈다. 이날 축제는 지역민 누구나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풍물굿,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방역기준이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씨름, 창포머리감기 등 세시풍속 체험 행사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전통 공연을 즐기면서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지난 21일부터 메가스톰, 아쿠아틱센터 등을 오픈했으며 오는 6월 4일 파도풀, 다이빙풀 등 야외 시설을 추가 가동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정의 안전‧연속성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상시점검과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장 주재의 상황보고회의를 매일 열어 중대재해 관련 각종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해왔다. 시장 공백으로 시장 주재의 회의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황보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는 지방선거까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재난 상황훈련 확대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 등 현장 중심의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특히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16일에는 선거기간 중의 안전관리대책과 풍수해, 폭염, 식중독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관한 논의하기 위한 제4차 더안전회의가 개최됐다. 시장 권한대행, 행정2부시장, 안전총괄실장 등이 참석하며, 소관 시설 실‧본부‧국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사업소장 등은 영상으로 참석했다.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사간동에 위치한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3회 김영일 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 영등포문인협회 회원인 박상재 작가(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와 정성수 시인(향촌문학회 회장)이 동화와 동시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박상재 작가의 장편동화 ‘구둘 느티나무의 비밀’(가문비어린이)와 정성수 시인의 동시집 ‘첫꽃’(고글출판사)이다. 고향심 풀꽃아동문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김철민 김영일 아동 문학상 운영위원장 인사 및 심사위원 소개, 홍성훈 한국아동문학회 이사장의 김영일 약력 보고, 김완기 심사위원장(한국아동문학회 고문)의 심사경과 및 심사평, 최미숙 아동문학가의 수상자 약력 소개, 시상과 수상자 답사, 김호운 한국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의 축사와 김영일 동요부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손해일 전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정용원 전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김호운 한국문 인협회 소설분과회장, 최균희 어린이문화진흥회 이사장, 김봉석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이사 장, 원유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이사장, 이진호 시인, 이준섭 시인, 이복자 시인, 이명희 시인, 박갑순 시인,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2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장 수여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비즈 반지 만들기,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며, 5일에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구립도서관 등 25개소에서 ‘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챌린지’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평등한 사회를 향한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