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일 오후, 신길근린공원에서 열린 신길5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의사결정기구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의 해결과 발전 방안을 숙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 방식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동별 주요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1일 오전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영등포 단오축제’에서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제례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참석자를 99명 이내로 제한하고, 세시풍속 체험을 전면 제외한 공연 위주의 일정으로만 짜여졌다. 축제는 ▲단오제례 ▲박 깨트리기 ▲비나리 ▲가야금 연주 ▲풍물패와 북청사자 춤꾼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축제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게 되었지만, 내년 단옷날에는 구민 모두가 한바탕 흥겹게 즐길 수 있게 되도록 방역활동과 접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9일 오전 지역 내 사찰을 찾아 예불을 드리고 스님들과 불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며 “대중들과 가까이 머물며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제4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채 구청장은 기념식에 함께 참석한 5‧18민주유공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과 함께 오월 영령들을 추념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항거한 5‧18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역사 속 살아있는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정신을 기억하며, 구민과 함께 더 나은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전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물품인 다과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다과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활용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가정폭력 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황무섭)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채현일 구청장은 “깊은 경륜과 지혜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2일 오전 문래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제51주년 지구의 날 기념 ‘탄소발자국줄이기 환경실천’ 행사에 참여했다. 채 구청장은 환경보호 실천 다짐판 만들기, 재활용 커피자루 화분, 컵 슬리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실천법, 기후변화 위기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둘러보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도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와 꿈더하기지원센터는 21일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발달장애청소년 축구단 FC. DREAM PLUS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축구장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발달장애청소년 축구단 FC. DREAM PLUS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 후에는 시축 및 볼 사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FC. DREAM PLUS’는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구성한 발달장애청소년 축구단으로, 구는 발달장애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활력 고취를 위해 창단했다. 현재, ,꿈더하기지원센터 옥상공간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병지 홍보대사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축구코칭과 함께 친선경기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0일 오후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에서 마련한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영등포구와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장애인의 심신을 위로하고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행복도시락’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100개 가구에 전달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깊이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집무실에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시와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오 시장이 구청장협의회에 요청해 이뤄졌으며,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사무총장), 정원오 성동구청장(감사)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9일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 기념 농사 체험에 참여해 모종을 심었다. 채 구청장은 이날, 문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 연합회,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회원들과 텃밭을 분양받은 구민들과 함께 상추, 쌈 채소 모종심기, 밑거름 주기 등 텃밭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텃밭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참석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다 함께 잘사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지난 8월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25 함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장애인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견학은 교통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2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장 수여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비즈 반지 만들기, 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며, 5일에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구립도서관 등 25개소에서 ‘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챌린지’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평등한 사회를 향한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3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일, 서울글로벌센터(종로구 종로 38)를 방문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2008년 1월 개관 이후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현재 글로벌센터빌딩 4~5층에 위치해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 ▲다국어 생활상담·전문가 상담 ▲외국인 창업지원 및 유학생 취업 멘토링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행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주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서비스 확대, 다양한 국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일자리 연계 강화 등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유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청년·주택 등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며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취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9월 2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75주년 수도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홍보 부족과 시민 참여 한계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준비 중이지만 시민들에게 안내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밝혔다.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이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공연, 안보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러나 국가적 기념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보도자료·SNS 채널에서 관련 안내를 찾기 어렵다. 서울광장에서 열리지만, 홍보가 부족해 서울을 찾는 누구나 행사 참여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할 수 있다. 서울수복은 단순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를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행사 지원에 그치지 말고 역사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숙자 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을 배출한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손잡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9월 2일 의회 본관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 교육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지방의회의 구조와 업무를 고려한 체계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성인지의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의 필요와 이해에 대응해야 하는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고려한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