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5일, 신길5동과 영등포동 소재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구민들과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신길5동에 위치한 대영초 통학로, 신길근린공원 놀이터 등 각종 시설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신길5동 주민센터 건너편 도림로 확장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영등포동 소재의 기계공구 상가와 가로주택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고, 영등포시장역에서 영등포시장 사거리 일대의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구매’ 행사가 열린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 및 배송에 힘을 보탰다. 채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의 확산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공동구매 물품 포장 작업에 동참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일 신길4동과 6동 소재의 주요 사업지를 순찰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날, 신길4동 주민센터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신초등학교 통학로 일대를 살폈다. 이후 신길6동으로 이동해, 신풍역 부근의 마을 휴식공간 조경, 시설물 관리 현황 확인, 영진시장 도시정비 재개발 사업 부지를 찾아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이 29일 오전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열린 설날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곰커피가 후원한 쌀 10kg 100포는 영등포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스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 이어주시는 오곰커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등포 곳곳에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구민 모두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이 26일 오후 영등포시장역에 마련된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구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위해, ‘전통시장 공동구매 팝업스토어(현장판매)’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26~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지하 1층과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호선 영등포구청역 지하 1층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참기름, 건어물, 한과, 강정세트 등 설 제수용품과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5일 오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함께 ‘2021 탁트인 구민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종사자들과 함께 주요 추진 현안, 발전 방안에 대해 격의없이 토론하는 온라인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 이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스한 나눔이 지속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서울시 1호 종합재가센터로 설치된 ‘성동종합재가센터’를 방문해 긴급돌봄서비스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점검하고, 돌봄인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 권한대행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장으로부터 서울시긴급돌봄추진계획 및 운영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사회서비스원장, 재가센터장, 긴급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돌봄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를 찾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인력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0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영원마켓을 둘러보며 물품관리 상황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원마켓은 경제적으로 힘든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마켓을 방문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는 상설 매장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조건을 완화해 운영하는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깊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한 분의 구민도 배고픔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영등포 소재의 초‧중‧고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총 12명과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채 구청장과 참석자들은 ▲교복비 지원 ▲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 ▲온라인 수업으로 유발된 스마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선행교육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치료 프로그램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정책과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3일, 신축‧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 4개소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도서관 이용과 운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청 별관 지하1층에 마련된 늘푸름학교 도서관 라운딩을 시작으로 영등포본동 청소년독서실을 리모델링한 스터디카페, 신길4동주민센터 2층에 조성된 마을도서관, 문래도서관을 둘러보면 구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찾아와 편안하게 머무르며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도서관 개선 방안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대학교 기숙사를 총 52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서울시립대학교 생활치료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시립대는 서울소재 대학 중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결정했다. 지난 12월 30일 개소한 시립대 생활치료센터는 개강시기에 맞춰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기숙사 대체숙소를 요청한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240명 전원에게 대체숙소(4개 호텔‧144객실) 지원을 완료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비, 취사 가능 숙소, 세탁실 운영 등도 지원했다. 서울시는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주요 사립대학교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있는 운영상황실, 의료지원반, 생활관장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서울시립대 서순탁 총장, 총학생회장, 생활관장, 생활치료센터 운영총괄반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구로‧금천‧양천구청장과 함께 안양천 종합관리를 위한 ‘안양천 명소화’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개 자치구는 함께 ▲안양천 종합 관리계획 수립,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를 위한 각 자치구 사업 상호 연계, ▲안양천 물빛 장밋길 조성, ▲산책로, 둔치의 연속성 확보 등으로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접 자치구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안양천을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영등포 대표 수변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의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현재 서울에는 전국 뿌리기업의 7.4%인 약 4,500여 개가 있으나,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곳은 452개에 불과하며, 약 17억 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또한, 기존 지원이 기계금속 분야에만 집중되어 뿌리산업 전반의 기반을 다지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원사업 범위 확대 및 예산 통합 관리 ▲지원 예산 대폭 확충 (차세대 공정기술 투자) ▲가업 승계 지원책 마련 ▲지역단위의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4가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제조업의 든든한 기둥이자 서울 첨단산업의 경쟁력 기반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단순히 전통적인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뿌리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확보뿐만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선유도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 일대에서 신선한 여름 정취와 지역 상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제8회 노포 페스티벌’과 ‘특성화 시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는 수십 년간 주민과 함께 해온 노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독창적인 분위기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 가운데 올해 8회를 맞은 ‘노포 페스티벌’은 오랜 시간 골목 자리를 지켜온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노포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총 사업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와는 다른 ‘비전 선포식’, ‘외국인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4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축제는 공모 선정을 기념하는 ‘첫걸음 기반 조성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저녁 10시까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만 원의 행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도입해 방문객의 편의도 높인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을 중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잠정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7월 1일부터 재개하고, 상반기 신청 대기자부터 순차적으로 남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녀의 난임을 예방하고, 임신 전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기존 부부에서 20~49세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신청자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 보건복지부가 전체 소요 예산의 30%만 추가 지원하는 데 그치자, 구는 사업의 필요성과 구민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20~49세 청년 포함 남녀로,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를 받을 수 있으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은 연령별 위험인자 발견 주기(1주기 20~29세/2주기 30~34세/3주기 35~49세) 별로 1회씩, 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의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현재 서울에는 전국 뿌리기업의 7.4%인 약 4,500여 개가 있으나,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곳은 452개에 불과하며, 약 17억 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또한, 기존 지원이 기계금속 분야에만 집중되어 뿌리산업 전반의 기반을 다지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원사업 범위 확대 및 예산 통합 관리 ▲지원 예산 대폭 확충 (차세대 공정기술 투자) ▲가업 승계 지원책 마련 ▲지역단위의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4가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제조업의 든든한 기둥이자 서울 첨단산업의 경쟁력 기반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단순히 전통적인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뿌리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확보뿐만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나 6월 27일 영등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 박찬호 동장, 신득재 자율방범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구태회 고문, 하경수 통장연합회장, 영등포동 자율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영등포전통시장 일대의 치안 공백을 메우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득재 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특히, 젊은 대원들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신속하고 활기찬 방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선 운영위원장도 “구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동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 안전지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