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iM금융그룹의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대표 문경록)은 지난 7월 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풍기 22대를 지원하는 ‘여름나기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뉴지스탁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뉴지스탁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뉴지스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지스탁은 iM금융그룹의 핀테크 계열사로, 인공지능 기반 퀀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개인 투자자의 투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30일 취약주거시설인 쪽방지역 일대에서 여름철 현장 밀착형 안전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폭염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캠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취약주거시설 내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원스톱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해 폭염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 ▲냉음용수 제공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취약대상 순찰 지속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폭염과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경)는 최근 지역 내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이민경 위원장과 위원들은 대림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건강체조 등 다양한 게임 방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고 재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마트, 서울디지털 동행플라자 등을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수업 후 “이젠 어디에 가더라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경험 뿐만 아니라 함께 할 친구도 생겨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의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7월 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학과장 이영은)와 영등포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과학기술대 다빈치관에서 열렸으며,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이영은 학과장과 김상규 교수,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김지훈 문화도시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영등포를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등포 도시수변 기반 연계·협력 체계 구축 ▲도시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협력기관 간 홍보채널 활용 및 공동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영등포문화도시센터와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는 수변 공간 조사·연구를 기반으로 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팝업 스튜디오 설계·조성, 시민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과 재단의 지역문화 기획력을 결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모든 부문은 최대 210초로 길이를 제한한다. 지하철에서 상영하는 만큼 소리나 자막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이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근저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도 7월에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를 진행한다.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해 제작비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배우의 출연을 지원한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소민, 임현주&김주아 배우가 함께하며,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했다.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지원작 2편은 7월 30일에 발표한다. 영화제는 출품 창구로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만 사용하고 있다. 단체 출품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8월 4일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단원들을 위한 무박 2일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사 20여 명과 지역 청소년 단원 60명이 예술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그룹별 게임과 집중 합주 연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집중도 있는 합주 연습을 중심으로, 타악 워크숍, 바디퍼커션, 게임 중심 체육활동 등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합주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KBS교향악단 강사진이 참여해, 단원들과 함께 그룹을 이루는 게임형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고 협업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참관 시간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연습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여름캠프는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약 80%가 다자녀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폭염과 집중 휴가철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서울시의회가 물가 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9일 오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폭염·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등 민생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안정 대책 점검을 위해 긴급히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과 함께, 가락시장 내 과일 및 채소, 수산물과 채소 점포들을 둘러보며 농축산물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수박(10kg) 37,564원, 복숭아(경봉 10kg) 52,126원으로 거래돼 전년(25,001원, 32,016원)대비 각각 50%, 63% 이상 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청양고추는 평년(38,226원)대비 가격이 두 배 이상 증가해 79,613원(108%) 기록했다. 특히 최 의장과 위원장들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주요 농축산물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은 물론, 이에 대한 공사의 대책 보고를 받았는데, 공사는 소고기, 돼지고기의 공급량은 안정적이나 휴가철 소비 증가와 민생회복 쿠폰 사용 등으로 전년대비 해당 품목의 가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7월 28일 영등포구 소재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표사업장 헌정식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재진 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특히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보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대표사업장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에도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이어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복숭아, 수박과 청양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4)은 7월 29일,‘먹거리 물가대책을 위한 가락시장 현장방문’에 함께하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복숭아 경봉(10kg), 수박(10kg)과 청양고추(10kg)가 각각 52,126원, 37,564원, 79,613원으로 전년 대비 복숭아 경봉 63%(32,016원), 수박 50%(25,001원, 청양고추는 46%(54,422원) 급등한 것을 보고받았다. 이 같은 농산물 가격 상승은 폭우·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축산물 도매가격의 경우 국산돼지 목살(100g)이 2,500원으로 전년대비 1.3%(2,455원) 상승했고 삼겹살 및 한우 등심은 소폭 하락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농축산물의 가격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요 증가와 함께 먹거리 및 생필품 전반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돼지고기(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