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4일,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파크골프협회 23개 클럽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파크골프 동호인 간 푸른잔디에서 서로 힐링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영등포구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구청장 표창(김연숙), 구의장 표창(서정순), 영등포구체육회장 표창(박흥수),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표창(유혜숙·이종향·천향연·최현정·박영실)을 수여했으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박정민·허숙회 동호인의 선수 선서로 화려한 대회의 막을 열었다. 이영우 회장은 “제8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구청과 체육회에도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등포 구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를 선공개해 화제다. 동방신기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는 오는 11월 6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ZONE'(존)의 타이틀 곡으로, 지난 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신곡 'SWEET SURRENDER'는 현재까지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방신기의 노련미와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댄스 곡으로, 동방신기는 7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LIVE!LIVE!'(카운트다운 티브이 라이브!라이브!)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 세련되면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명품 스테이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5년 4월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는 이번 신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전국 라이브 투어 등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오는 11월부터 개최되는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환하게 밝혔다. 권유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침범'으로 지난 2일 개최된 개막식을 비롯해 GV(관객과의 대화),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권유리는 영화 '침범'의 감독, 배우들과 함께 선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기품 있는 애티튜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환호성을 이끌었다. 또한 영화 '침범'의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권유리는 GV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 출연 이유, 영화의 메시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것에 이어, 영화의 전당 BIFF 광장에서 진행된 야외 무대인사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유리는 '대본을 읽고 '침범'에 어떤 캐릭터로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와 분위기의 영화여서 '김민' 역할에 저를 떠올려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작품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과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식을 10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를 포함 총 66명이 참석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공모 등을 통해 최종 178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해 시․의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의정모니터는 매월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의견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여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정모니터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 역할 및 방법 등에 대한 교육영상 시청과, 의정모니터로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영등포구청장배 자전거대회가 지난 6일 영등포구 신정교 하부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와 운영진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전 신정교를 출발해 국회의사당까지 예선전을 진행했다. 오는 12일과 13일에는 경북 영주시 일원(영주댐, 소백산)에서 MTB결승이 진행된다. 강용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가 신호등이다, 스쿨존을 지키자’, ‘도로위의 또 다른 자동차, 자전차를 보호하자’는 구호로 스쿨존 홍보와 안전교육을 해 왔다”고 설명한 후, “모두가 안전한 라이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군 내 마약사범들을 제대 후에도 관리할 수 있는 범부처간 협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약 관련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30명의 군인이 마약과 관련해 징계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 간부들의 적발 건수가 적지 않은 가운데 강등과 감봉 처분이 각각 17%로 가장 많았고, 군기교육(13%)ㆍ휴가단축(13%), 파면(10%) 등의 순으로 많았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우리나라 육·해·공군을 통틀어 입대 후 전체 병사의 30% 이내 인원에 대해 1년에 1회 이상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입영판정 당시 마약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병사 또는 군 간부들을 다음 마약류 검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체계적인 마약류 검사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 의원은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여 재범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방부가 입영대상자 및 현역병을 대상으로 마약류 간이검사를 하여 양성판정 여부에만 치중할 뿐 재발 방지 및 예방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세부 지침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구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대표 10여 명과 서울주택공사(이하 ‘SH 공사’) 공공주택정비처장 이하 재건축사업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재정비사업’ 추진현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올해 2월 SH 공사 측 관련 책임자가 참석해 서울시 내 노후임대단지 재정비사업 중, ‘성산아파트 노후임대 재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보고한 지 8개월 만에 김 의원의 요청에 의해 다시 마련된 자리로, 이번에 개최한 간담회는 그간의 변동된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 대표인 성산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 재건축으로 인한 의견을 수렴 및 대책 등을 마련하는 등 약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현재 서울시에 위치한 영구임대주택은 총 14개 소로 대부분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 제4조에 따르면, 1986년 이후 지어진 5층 이상 건물의 경우, 연한이 30년 이상이면 노후·불량 건축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1991년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교통장애인 협회 전치국 회장 및 동대문구지회 회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전치국 회장은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개선, 도보 이동시 보도 시설물로 인한 장애인 이동권 실종 등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교통장애인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건의사항을 세밀히 검토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정책과 예산을 챙길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2일,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를 활용해 숲과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필수와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필수 프로그램’에는 ▲생명의 돌 ▲가족 화분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생명의 돌은 다양한 모양을 가진 돌에 여러 가지 그림과 글 등을 그려 넣어 나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활동이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유아와 부모가 함께 미니 화분을 만들어, 하나뿐인 가족 정원을 조성한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총 5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상장을 수여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정원 문화 ▲숲 체험 ▲기후변화·친환경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흙그림 그리기, 실내정화 이끼 테라리움, 곤충 목걸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마 트레이닝’으로 ‘말 많이 하기’를 언급한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쥐띠 36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뒤에서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이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도 그냥 받아 드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사람들과 일로 엮여서 좋지 않는 소리와 자존심 상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전 없는 일에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전환해야 좋아요. 84年生 성급하게 서둘러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96年生 이성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면 생각한대로 이뤄져요. 08年生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력자가 주위에 있으니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소띠 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소 잃고 후회하지 말고 잃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정확함보다는 빠르게 움직일수록 많은 성과를 내니 조금 빠르게 움직이세요. 73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는 앞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도움 돼요. 85年生 잘 아는 일이나 잘할 줄 아는 일에 승부를 걸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97年生 연애운이 좋아 짝사랑이 이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16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에 불이 붙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선거이지만, 총선 이후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야당이 총선에 이어 재보선에서도 '정권 심판'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선거 결과가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대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의외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경우 이재명 대표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 여야, 부산 동시 출격…"일할 기회 달라" vs "정권 두 번째 심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9일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를 나란히 찾았다. 부산에서 한 대표는 '지역 일꾼'을, 이 대표는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맞붙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이슈와 의정 갈등 장기화 등에 따른 여론 악화를 의식한 듯 구청장 선거가 중앙 정치와 별개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한 대표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번
쥐띠 36年生 감정이 앞서기 쉬우니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해요. 48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해야 돼요. 60年生 어렵고 힘드니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쳐야 하는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기대했던 것만큼 일에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아요. 84年生 뜻을 크게 세우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게 돼요. 96年生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하는 일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려서 황당한 기분이 들어요. 08年生 끝을 봐야 하는 성격으로 시작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49年生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날처럼 노력 이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어요. 61年生 일할 때에 평소보다 단호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좋은 성과를 거둬요. 73年生 좋은 운이 들어올수록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운이 오래 뻗어나갈 수 있어요. 85年生 잔꾀나 요령을 피우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믿음을 얻어요. 97年生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면 기존에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11조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세 수입은 255조3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3천억 원 줄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국세 수입이 1조9천억 원 줄면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1∼8월(-9조4천억 원)보다 더 커졌다. 세목별로 보면 1∼9월 법인세가 17조4천억 원 줄면서 국세 수입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의 여파다. 9월 한 달간 법인세도 중간예납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부가가치세도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부가세는 소비 증가 등으로 올해 국세 수입의 버팀목이 됐던 세목이다. 지난달에는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부가세 환급 규모가 늘면서 작년 9월보다 부가세가 감소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업들은 투자분에 대해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입도 줄면서 부가세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1∼9월 누계로 비교해보면 부가세는 작년 같은 달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서울남도RC)는 10월 3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영등포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운동화(40켤레)를 전달했다. 영등포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 가정 등 학원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며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함께 지내는 공부방이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된 첫 사업이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윤원 조홍규 총재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숙원사업으로써,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가 첫 발을 내딛었다. 박영준 회장은 “작은 친절 하나지만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후원해주신 차병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담 차병규 대표는 전달식 후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돌며 푸드마켓의 운영,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에서는 18년 된 노후 세탁기가 시급한 후원사항이라고 한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 공연은 먼저 맑고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영등포문화재단 박선규 이사장, 이건왕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특화사업으로서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지향 사업의 결과물과 담론을 소개하는 2024 예술기술도시 ‘Time and Narrative 시간과 이야기’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주제로 융복합 기술 활용 신작 창작으로 선정한 작가들(융합의 술술)과 리서치 과정으로 선정된 작가들(과정의 술술) 총 12인팀의 선정 작가군과 기획 작가 6인팀, 총 18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영등포’의 장소성을 중심으로, 기후생태-기술환경-도시담론-인식과 사유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주요 대상지로서 문래동,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당산, 양평동 등 영등포에서 주요 장소들을 리서치하고 관찰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지역성으로부터 발굴한 의제들, 포스트휴먼과 AI존재론에 대한 성찰, 공생적 생태계에 대한 상상, 인식과 성찰 등 흥미롭고 독창적인 내러티브들이 생성됐다. 다양한 기술매체 활용-AI (인공지능),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데이터, 오디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 원, 2022년 323만 원, 2021년 364만 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 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의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전화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