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반풍록)는 25일 오전 구청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풍록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봉사자들과 영등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김장을 담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2일 오전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골목 청소 후 및 양평1동 및 양평2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지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관한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1일 오전 목동교 하부 제물포터널 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목동교 하부), 신림경전철 103 정거장(신길7동 부근)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 둘째 날인 21일 오전 영등포구 감사담당관, 행정국, 복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감사담당관과 행정국으로부터,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복지국으로부터 각각 2019년 주요추진실적과 2020년 주요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구의회는 23일에는 미래비전추진단과 재정국, 생활환경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에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나눔을 독려하고자 ‘사랑의 열매’를 배지를 전달받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사회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 희망온돌 겨울나기 캠페인’을 이날부터 새해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기부물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가 15일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관내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5개 기관의 봉사자 4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17톤의 김장을 담궜다. 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970가구에 한 가구당 10kg씩 지원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3일 오전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당산1동 골목을 청소하고, 당산1동 및 당산2동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주요 현안 장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전 11시 양평동5가에 위치한 신축 공사장 2곳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소음 및 먼지 등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채 구청장은 △가설 울타리, 비산먼지 분진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점검 △자동 계측기 설치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7일 오전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신길3동과 신길4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지고, 주민들과 열린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주요 현안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골목을 청소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고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성농특산물기획전 ‘Goseong day in Seoul(고성 데이 인 서울)’ 행사가 6일 오후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고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성의 특산물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구는 경상남도 고성군과 1995년에 자매도시 인연을 맺어, 올해로 24년째 돈독한 우정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남 고성군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조직을 선정 및 시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올해 △책 읽는 영등포 선포식 △책 읽는 영등포 슬로건 제정 △영등포구청 간부 독서 토론 진행 △1 부서 1 독서 동아리 운영 △구민 대상 우수 활동 독서 동아리 활동비 지원 △구립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개선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스마트 도서관 3개소 신규 설치 운영 △연중 독서 캠페인 추진(대형 글판 및 가로등 배너기 게시) 등 다양한 독서 친화 정책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채현일 구청장은 “직원과 주민이 독서를 통한 마음의 수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책 읽는 영등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0일 오전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폭발물 테러로 인한 지하철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대피, 화재 진압, 긴급 구조, 복구 등 단계별 매뉴얼에 따른 종합적인 재난대응을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26대가 투입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예고 없는 재난에 대응하는 최선의 해법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며 “유비무환 자세로 유관기관 함께 안전한 영등포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5학년도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가 인문계는 경영학과와 자유전공, 자연계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일 주요 10개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의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대학별 상위 3개 학과를 살펴봤더니 인문계에서는 경영학과가, 자연계에서는 반도체학과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자연계에서는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순수 자연계열학과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주요 10개대 정시 합격점수 상위 3위까지 학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에서는 총 10개대 31개 학과(동점 학과 포함) 중 5개 학과가 경영학과로 나타나 정시에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로 추정됐다. 자유전공·통계학과·행정학과(각 4개), 교육학과(3개)가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학년도에는 경영학과와 경제학과(각 5개), 2022학년도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행정학과(각 4개), 2023학년도 정치외교학과(6개), 2024학년도 경영학과(6개), 2025학년도 경영학과(5개)가 정시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로 확인됐다. 자연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