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6일 방송된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해변 지옥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봉주는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정말 뜨겁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다 알아볼 정도"라며 "동네에 운동하러 나가면 어린 아이들이 '이봉주다' 하면서 싸인해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뭉쳐야 찬다’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감독과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종 운동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전설들이 자신의 활약 분야와 전혀 다른 축구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탁트인 수변 나이트런 마라톤대회’가 28일 오후 4시 디큐브시티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디큐브시티공원을 출발해 도림천로, 안양천, 한강, 목동,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역까지 하프와 10km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24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안양천건강걷기대회’가 29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많은 구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오윤아가 ‘프로 탈골러’임을 고백한다. 그녀는 “팔 돌리다가 툭 빠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녀는 두 팔이 모두 빠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녀는 팔 끼우는 노하우까지 대방출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100일 된 것 같은 애가 나온 셈”이라며 “키가 큰데 뱃속에 오래 있다 나오니까 한 달 넘게 다리가 잘 안 펴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연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렇게 가까이 한 건 처음이다”면서 “얼굴 얘기 식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방송에서 (구라 형이) 먼저 그 이야기를 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는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최근 아들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아들이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하승진을 비롯해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이 출연하는 ‘인체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은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와 엄현경이 직원들에게 극과 극 대우를 받았다. 이선심(이혜리)은 회사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울분을 삼켰다. 구지나(엄현경)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이라며 "너도 문제가 있다. 멀쩡한 이름 놔두고 미쓰리가 뭐냐. 성차별에 시대적으로도 안될 말"이라고 말했다. 다른 스틸에서는 여심을 요동치게 만든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장착해 ‘반전 매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불평 없이 직원들의 쓴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맞받아쳤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타오(엑소)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타오(엑소)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I love my life so much.”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타오(엑소)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4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경찰서에서 강명석(송영규 분)을 마주해 사실을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의식불명 상태인 홍이영의 병실 밖에서 눈물을 훔쳤다. 눈물을 흘리던 장윤은 양수정(홍승희 분)이 보낸 동영상에서 윤영길(구본웅 분)을 죽이는 남주완(송재림 분)의 모습을 확인했다. 방송에서는 같은 시각 명석은 이영을 살해하기 위해 병실을 찾게 됐고 자고 있던 이영은 인기척 소리를 듣고 눈을 뜨고 명석을 확인을 하게 됐고 영희(윤복인)이 들어오자 병실을 나갔다. 장윤(연우진 분)은 길을 지나는 강명석을 자동차로 칠 것 처럼 협박했고, 강명석은 "무슨 짓이냐"며 소리쳤다. 장윤은 "당신이 내 동생 이렇게 죽인 것 내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남주완은 장윤에게 강명석이 찾는 물건이 있다며 "목격한 건 사람만이 아니다"라는 윤영길의 말을 장윤에게 전했다. 장윤은 홍이영의 병실에 찾아왔다가 CD를 버리고 달아나는 강명석을 목격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고원희는 23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이하 꽃파당) 에서 정9품 참봉으로 시작해 재상의 자리의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좌의정 ‘강몽구’ (정재성 분)의 하나뿐인 고명딸 ‘강지화’ 를 기품 넘치는 자태와 학식과 서화에도 능한 콧대 높은 애기씨의 모습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 고영수(박지훈 분), 도준(변우석 분), 개똥(공승연 분)이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봉덕은 대비를 앞세워 이수(서지훈 분)을 압박했다. 이수의 목에 상처가 생긴 것을 알게 된 마봉덕은 대비와 함께 이수를 찾았고 대전 내관을 추궁하며 누구의 짓이냐고 물었다. 대전 내관이 “나인이 대전에 들었을 때 생긴 것 같다”고 고하자 마봉덕은 “어찌 내게 보고하지 않은 것이냐”라면서 소리쳤다. 이수는 “내 잘못이다”라고 넘어가려 했지만 마봉덕은 나인을 데려와 고문하기 시작했다. 이수는 문석(이윤건 분)에게 “사소한 실수였다”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문석은 “그게 바로 왕의 무게다 이제야 그 자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안영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안영미는 "멤버들 중 앙금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MC 김숙은 "나는 없는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안영미는 김숙을 지목했다. 안영미는 "경훈아 놀자. 네 자취방 맞지?"라고 묻는가 하면 민경훈과 프리허그로 인사했다. "아니 자취방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김숙은 "우리랑은 인사 안 해?"라며 물었고, 안영미는 "원래 아는 사람들끼리 뭘 인사를 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개똥(공승연 분)을 찾아온 마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와 공승연은 내리는 비를 그저 맞고만 서 있다. 공승연은 체념한 듯 아래를 보고 있고, 김민재는 그런 공승연을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시각 개똥 역시 "김수 나쁜놈!"이라며 김수를 그리워하며 외쳤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은 ‘연예계 대표 낚시꾼’ 김래원이 5세 때 낚시 전문 잡지에 실렸던 '낚시 신동'임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김래원은 “아버지가 은어 낚시의 명인이다. 제가 너무 빠질까 봐 낚시를 안 가르쳐주셨지만 다른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았다”라며 모태 낚시꾼 DNA을 뽐냈다. 김래원은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았던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에 대해 나름의 서열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래원은 “1년에 200일 낚시, 165일은 촬영을 한다”라며 끝없는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전 여자친구가 '물고기한테 질투를 해야 하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강기영은 “형은 낚시를 끊어야 연애를 할 수 있다”라고 ‘팩트 폭력’을 가했다. MC들이 김래원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낚시 끊으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짧고 명쾌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윤상현과 동반출연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과 메이비의 집을 찾았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일찍이 가장 역할을 해왔던 조현재는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았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조현재는 힘들었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숨겨왔던 가정사가 공개됐고, 이에 아내 박민정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때는 강했으니까. 지금은 안 내려간다. 없다"고 여전한 19금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2월 03일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정의와 태도, 필요성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환경문제와 자원봉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버려지는 바다유리를 활용한 ‘새활용공예체험(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대해 공유하는 등 아동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많다는걸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아동들이 자원봉사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비롯한 우리 구 도서관 현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흥식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원안대로 도서관을 조성 결정한 것을 환영하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에 2024년을 맞이해서 가장 큰 기쁜 소식 중 하나였다고 전하며 원래 계획대로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 여의도 분할된 도서관은 조성 공사 및 개관 준비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여의도 주민들과 영등포 구민이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원래 최초의 개관은 2023년 12월이었다. 저는 2022년 12월 원안 계획대로 시행해 줄 것을 최우원 구청장님과 40분간의 구정 질문을 했고, 당시 김민석 지역 국회의원님과 구의회 및 여의동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원안대로 시행하도록 수없이 촉구한 바 있다”며 “두 번의 정책 변경 끝에 결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오뚜기직업재활센터(원장 황철희)가 2026년을 맞아 중증장애인의 근로 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뇌성마비인과 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이용자들이 실제 직무 경험을 쌓고 근로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뇌성마비인의 신체적 특성과 개별 역량을 고려한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와 장기적인 직업유지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것은 물론, 근로 환경에 대한 적응과 근로태도 형성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이러한 직업재활 과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황철희 오뚜기직업재활센터 원장은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자립과 자활이 가능한 직업인을 육성하고, 뇌성마비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뇌성마비인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비롯한 우리 구 도서관 현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흥식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원안대로 도서관을 조성 결정한 것을 환영하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에 2024년을 맞이해서 가장 큰 기쁜 소식 중 하나였다고 전하며 원래 계획대로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 여의도 분할된 도서관은 조성 공사 및 개관 준비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여의도 주민들과 영등포 구민이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원래 최초의 개관은 2023년 12월이었다. 저는 2022년 12월 원안 계획대로 시행해 줄 것을 최우원 구청장님과 40분간의 구정 질문을 했고, 당시 김민석 지역 국회의원님과 구의회 및 여의동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원안대로 시행하도록 수없이 촉구한 바 있다”며 “두 번의 정책 변경 끝에 결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법적 보호대상자에만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을 ‘비보호 북한이탈주민’까지 공식적으로 포함시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기존 복지와 정착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한 북한이탈주민까지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조례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보호대상자 중 ‘2호’에 따른 북한이탈주민만을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다. 이 ‘2호’는 정착지원법에서 보호대상자를 ‘정당한 보호 및 지원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을 그대로 두는 경우 비보호 결정된 북한이탈주민은 법적 보호에서 배제되어 지원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2호’ 조항을 삭제해 법률상 보호 대상 여부에 관계없이 ‘비보호 북한이탈주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조례상 범위를 폭넓게 확장했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지역 차원의 실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GTX-B 노선 영등포역 정차 및 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남완현 의원은 먼저 ”서울 서남권 600만 주민의 교통 관문으로서 GTX-B 노선 영등포역 정차와 교통요충지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한 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앞서 올해 3월 제259회 임시회에서 영등포역의 KTX 정차 확대와 GTX-B 노선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재차 호소드리는 이유는 다가올 변화에 우리 영등포구가 제때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내년 3월 코레일과 SR 통합으로 영등포역을 지나 서울역 용산역에 KTX와 SRT가 교차 운행되면서 지역 간 수송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최근 충남 홍성지역을 연결한 ‘서해안-경부선 연결선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영등포역을 지나는 경부선 고속선의 이동 영역이 더욱 확장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역 KTX 증차 편성이 아직 관찰되지 못하고 있고, 현재 건설 중인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