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MC 강호동이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의 진행을 맡아 화제다.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 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처음부터 패밀리 부라더시스터' (이하 부라더시스터)는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 이야기를 다룬 리얼 관찰 예능이다. 강호동은 “프로그램 내용을 들었을 때, 형과 누나와 함께여서 천하무적이었던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흔쾌히 수락했다. 흐르는 세월의 법칙 속에서 놓치고 살았던 감정들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가까워서 무심했던 그들의 마음이 더욱 돈독해져 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제작진은 “강호동은 어떤 출연자가 나와도 웃음에서 눈물까지 리얼하게 이끌어내는 탁월한 진행자로 거짓과 가식을 벗어던진 ‘극 사실주의 패밀리쇼’를 보여주려고 하는 <부라더 시스터>에 최적화된 MC다”라고 극찬하며, “부모님들조차 모르는 비밀을 공유하며 어린 시절을 함께한 형제, 자매, 남매들이 성인이 된 후 서로를 알아가는 독특한 일상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C 강호동의 TV CHOSUN 첫 진출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장자연 사망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 씨가최근 감금 신고를 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윤지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8일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을 했다"고 폭탄발언을 쏟아내며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이와 함께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금지령을 내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지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은 싸늘함 그 자체다. 윤지오 시는 앞서 JTBC 뉴스룸에 출연할 당시 장자연 사건 증언 이후 두 차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신변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했지만 곧바로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로 김수민 작가와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하며 "일반적인 교통사고를 테러로 둔갑시켰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5년 이상의 연기경력을 가진 명품배우 이양희가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에 공식 합류하게 됐다. 이양희는 극중에서 방송국 국장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과 만나 출연하기로 이야기를 마쳤다. 이어 이양희는 이름보다 얼굴이 더 알려진 배우이면서도 심상치 않은 내공이 탄탄한 배우이다. 영화 ‘광해’ ‘남산의 부장들’ ‘양자물리학’ ‘킹덤’ 드라마 ‘기황후’ 에 이어 ‘붉은 가족’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악역, 군인, 북한장교, 사극 관료, 형사, 야구감독 등등 어느 역할이든 완벽하고 다양하고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다. 안해 본 역할이 없을 정도로 ‘믿고 보는 배우’ 라는 수식어도 지니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에서 또한 어떤 캐릭터로 임팩트 있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캐나다 CBC방송의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이 시애틀 연극 무대에 올려져 한인들도 볼 수 있게 됐다. 시애틀 탭루트 극단(Taproot Theatre, 204 N. 85th St., Seattle)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김씨네 편의점'을 무대에 올린다. 입장권은 좌석에 따라 15~50달러이다.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국인 이민가족의 삶을 그려낸 시트콤으로 김씨 가족은 아빠인 '미스터 킴'과 엄마인 '미시즈 킴', 성인이 된 아들 '김 정' 그리고 딸 '김 자넷'이다. 캐나다로 이민와 30년 넘게 편의점을 운영하며 아내와 함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키운 한인 이민 1세대의 모든 특징을 다 담고 있는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2018년 9월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김씨네 편의점'은 최인섭(영어명 인스 최)씨가 쓴 드라마 각본이 연극으로 선보이면 히트를 치자 드라마화된 작품이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인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시안 배우들에게 캐나다 지상파 방송국 출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세계적 명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인기절정 아이돌그룹 '마마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한 5월 정기공연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정기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정통 클래식과 K팝 공연, 가족뮤지컬 등 3일간 각기 다른 장르의 거장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3천 5백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와 최고의 공연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공연 첫날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와 '백조의 호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려 약 1천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 아이돌그룹 '마마무'와 가수 '나윤권'이 참여한 K-POP 초청 콘서트에서는 '고고베베', '별이 빛나는 밤', '음오아예'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요계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열창해 2터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향남 화재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랐다. 경기도 화성시청이 발송한 재난문자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47분 화성시 향남읍 요리 381-5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다. 향남화재 현장 인근에는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직후 지역 소방당국은 장비와 소방관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성시는 이날 화재와 관련 "인근주민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 향남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YTN 이미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자유한국당한선교 사무총장의 욕설논란 키워드가 이틀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sns 일각에선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을 쏟아내는 등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선교는 전날 막말 사건이 터지자 외견상 공식 사과를 했다. 하지만 진심이 담긴 사과인지 여부를 두고선 sns을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뜨겁다. 실제로 일각에선 한선교 욕설 논란 혹은 막말 이슈가 또다시 터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시민들이 이번 사태에 단단히 뿔난 까닭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선교 총장은 지난 2016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장에서 민주당 유은혜 의원에게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하면서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한국당 집회에서 한선교 총장은 "문재인의 나라가 예쁜 아나운서였던 배현진을 민주투사로 만들었다"고 말해 성희롱 발언이라는 지적을 한국당을 제외한 정치권에서 받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선교 발언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내용 파악을 해보겠다'고 언급,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선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제 내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숨은 보석 배우 김종구가 대학로와 충무로를 뛰어넘어 드라마 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중이다. 김종구는 단만극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극 중에서 아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김종구는 극 중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가정을 꾸려나가며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아들을 유일하게 지지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연기한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뒷 이야기로 꾸며진다. 겉 모습은 화려하지만 갈수록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는 현실을 고스란이 담아 낼 예정이다. 한편 김종구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 '내가 살인범이다', '표적', '도희야', '황제를 위하여'까지 영화 속 가장 결정적인 단서를 쥐고 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강식당2 영업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시즌 '대왕돈가스'로 대히트를 기록한데이어 '강식당2'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음식과 멤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강식당2 영업시작 소식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제작진은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4일(내일) 첫 영업을 한다고 알리며 '강식당2'를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벌써부터 '강식당2' 촬영 장소 사진이 올라오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강식당2'는 경주 화랑교육원 앞 한옥식당에서 촬영한다. 강식당2 측은 4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11시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도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송가인 나이가 화제다. 송가인 나이가 주목을 받는 이유로 '역사에 남은 가요 예능' '공중파보다 나았다' '이런 예능 처음이다' 등의 반응이다. 송가인 나이가 궁금해질 정도로, 미스트롯 방송 직후 그녀는 이틀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박수갈채 역시 쏟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가 34세인 송가인 가수가 1위라는 새역사를 서술하면서 '맛깔스러웠던' 품격 높은 그녀의 지난 과거지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조차 어려운 명품 가수의 진수를 드러내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열창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송가인을 향해선 극찬에 가까운 수식어들이 현재까지 쏟아지고 있으며 '나이가 실화냐' '타고 태어난 듯'이라는 표현구가 그녀를 지배하고 있다. 송가인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완벽함 그 자체였다. 반대로 삑사리를 낸 출연진이 3위를 한 까닭에 '그 배경'에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유이 근황이 공개돼 갑론을박이 뜨겁다. 유이는 앙상하게 말라버린 자신을 촬영한 뒤 '생각이 많은 날'이라고 했지만, 팬들은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닌지 오히려 생각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유이는 이에 포털 실검까지 올랐는데, 그녀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다. 유이 근황에 아이디 'ssun****'는 "애프터스쿨 할때가 매력넘쳤는데 지금은"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이디 '9855****'는 "꿀벅지 시절이 진짜 이뻤는데 너무 마른건 오히려 매력없어요"라고 유이 사진에 댓글을 남겼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나경원 삭발 청원 키워드가 화제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강력히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이 단체 삭발식 등 장외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 왜 원내대표는 침묵하고 있느냐는 것. 이 같은청원 뿐 아니라 일각에선 황교안 대표도 삭발에 동참해야 한다고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님도 삭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게시자는 "삭발만 해주신다면 내년 총선 4월15일에 무조건 나경원 대표님의 당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청원은 뿔난 민심의 항의, 나아가 '정치적 풍자'로 풀이된다. 나경원 삭발 청원은 아니지만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도 이 같은 행보에 동참했다. 그는 "삭발투쟁은 대표 단 한 명이 나서서 하는 것이 가장 멋져 보인다. 사진을 보세요. 대표성이 약한 여러 명이 하니까 투쟁의 결기는 안 보이고 측은함에 찌질함까지 느껴진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이번 삭발식은 원천무효로 하구요, 황교안과 나경원 둘 중에 한 분이 대표로 나서주는 것이 올바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1일 오후 9시경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택시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택시는 심하게 파손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없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선풍기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많이 더웠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안심하셨다. 한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정에는 화장실 지지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지대를 설치해 드린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셔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보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분기별 1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