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막극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가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와중에 송지혁이 극 중에서 부를 트로트곡을 써줄 작곡가 모집까지 진행된다. 기존에 나와 있는 트로트 곡을 리메이크할 예정이었으나 한류스타 송지혁만의 매력을 돋보여 주기 위해 새로운 곡을 받기로 했다. 극 중에서 송지혁은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자 트로트가수를 꿈꾸는 청년으로 등장한다. 제작사 측은 "송지혁이 메인 주연인 만큼 초신성 활동 당시부터 지금까지 모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이번 드라마에서 송지혁만의 장점을 한 방에 터트릴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올 해 하반기에 방영 목표를 둔 단막극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캐스팅에는 송지혁 외 명품조연 옥주리, 모델 김수인, 신인배우 김이정, 배우 고주환이 캐스팅된 상황이며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로 진행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tvN ‘어비스’에서 박보영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어메이징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세연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판타지와 ‘영혼 부활의 법칙’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20년지기 절친’ 차민(안효섭 분)과 함께 베일에 싸인 자신의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펼쳐질, 모든 이의 예측을 거부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어비스’ 첫 방송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공시지가 조회 키워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양대 포털을 뒤흔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19년도 공동주택 가격을 30일 공시했기 때문. '공시지가 조회' 키워드는 이에이시간 현재 각종 SNS을뜨겁게 달구고있으며 이에 대한논쟁또한 뜨겁다. 공시지가 조회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14% 넘게 상승하는 등 가격 변동이 커지는 등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5.25% 상승했기 때문. 반대로 울산, 경남, 충북 등은 크게 가격이 떨어져 공시지가 조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고 뒷말도 무성하다. 공시지가 조회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해당 주택이 있는 시, 군, 구청 민원실에서도 공시지가 조회가 가능하다. 공시지가 조회 이후 이의가 있다면 관련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아닌 개별 공시지가 조회는 5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국민청원 이슈가 역대급으로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일주일 만에 95만명을 넘어선 것. 지난 22일 제기된 이 청원은 지난 28일 오후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고, 한 때 접속자가 몰리면서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청원 자체는 지난 사흘간 속도전 보다 더 속도전에 가까운 형태로 진행됐고 현재 96만을 향하고 있다. 사실상 100만 돌파는 이날 오전쯤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민청원이 국민의 분노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디테일의 줌으로 끌어 당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100만 고지를 향하고 있다. 국민청원이 이른바 맞불작전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해산이라는 거대한 키워드 속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까닭이다. 국민청원은 전날 특히 약간의 피로감 없이 청원 속도가 쓰러진 몸을 일으키듯, 그리고 꺼진 전원을 켜듯, 근원을 건드린 듯, 거세게 소용돌이쳤다. 그런 국민청원은 현재 95만을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어 '100만 달성'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이 같은 국민청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스펙트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듣 가졌다. 스펙트럼이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새 앨범 ‘리프레싱 타임’에는 타이틀곡 ‘AFTER PARTY’와 ‘마니또(MANITO)’ 두 곡이 수록됐다. 스펙트럼은 새 앨범 ‘리프레싱 타임’은 앨범의 이름처럼 각 곡마다 상쾌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꾸몄다. 스펙트럼은 새 앨범 ‘리프레싱 타임’ 활동에 이어 오는 5월17~19일 Mnet ‘JAPAN K-CON’에 참여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스펙트럼’이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르쉐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2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르쉐 차량은 29일 오전 11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세워진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A씨(21)가 숨졌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고 이후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포르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로그인 오류가 발생,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오후 3시 50께 다음에 로그인에 어러가 생겨 접속 자체가 안 되고 있다. 정확한 발생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카페 접속 불안정 등의 상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그인 안 된다’, ‘답답하다’, ‘다음 카페 저만 안 되나요?’, ‘다음 무슨 일이냐’, ‘카페 탈퇴된 줄 알았다’ 등의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음 로그인'이 1위에 랭크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구승민 선수의 쿨한 사과가 화제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 선수에 대한 사구와 관련, “이날 경기를 마치고 구승민이 정수빈에게 전화했으나 통화가 안 돼 카카오톡으로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수빈이 ‘병원에 있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답장이 왔다. 정수빈이 ‘경기 중 있을 수 있는 일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구승민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8회말 2사 1, 2루에서 정수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로 인해 정수빈은 오른쪽 8번 갈비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구승민’과 ‘정수빈’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보령시청이 29일 오후 3시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보령시청 실검 키워드는 대전의 한 횟집 업주가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의 요구에 1천원권 지폐 수천장을 주며 세어가도록 하는 갑질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대천항 수산시장 보이콧’, ‘보령 관광 포기했다’, ‘이번 갑질을 보령시청과 상인들이 어떻게 해결할지 보겠다’ 등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또 인근 주민들은 문제의 횟집 일대에 대한 불매를 선언하는 등 논란이 점차 거세지는 분위기다. 앞서 문제의 횟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65세 여성 A씨는 올해 초 다른 횟집으로 일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진정을 냈다. 횟집 업주는 4년간 일한 A씨에게 퇴직금을 300만원밖에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령지청은 A씨가 받아야 할 퇴직금이 1천만원이라고 판단하고 업주에게 700만원을 추가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자 업주는 1천원권 지폐 수천장을 상자에 넣어 A씨에게 세어가라는 갑집을 해 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은 29일 정오 기준으로 3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열기가 뜨겁다.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인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됐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 발목잡기를 한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은 이날 오전 7시에 30만 명이 넘어선 이후 거의 한 시간에 만 명 이상씩 늘어나는 등 동의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자 한국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해산을 청원하는 글로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 해산 청원자는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로 선거법을 무리하게 처리하려 해 국회에 물리적 충돌을 가져왔다.”며 청원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 해산 청원은 정오 기준 동의자 6,800명을 돌파했다. ‘국민청원’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해산청원’도 실시간 뉴스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상문 감독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전에서는 김태형 두산 감독이 충돌하면 논란을 빚고 있다. 양상문 감독과 김태형 감독과의 충돌은 경구도중 사사구가 발단이 됐다. 두산이 8-2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 두산 정수빈이 롯데 투수 구승민의 공에 등을 강하게 맞고 쓰러지자 김 감독은 홈플레이트 근처까지 뛰쳐나와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양 감독도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고,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모두 홈플레이트 근처로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경기 후 롯데 관계자는 “김 감독이 구승민에게 ‘투수 같지도 않은 XX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하고, 또 공 수석코치에게도 심한 말을 했다.”며 주장했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김 감독이 동갑내기이자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함께 뛰었던 공 수석코치에게 욕설한 것은 맞지만 구승민 투수에게는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양 감독은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지도자가 선수에게 욕을 하는 게 어디 있느냐? 지도자가 말려도 시원찮을 판에 도리어 선수에게 욕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한성주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보복성 성관계 동영상 유출 파문으로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는데 최근 원예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지만, 신경과 소속 개인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6년 SBS 아나운서 공채시험을 거쳐 방송 생활을 시작했으며, 한때 꽤 높은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성관계 동영상 유출 논란으로 방송계를 떠났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성주’가 랭크되는 등 그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 일대 대형 지반침하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 확산 우려로, 관내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 발견 및 정비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지난 4일, 지반침하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날 안전교통국장, 건축과장, 도시안전과장, 도로과장, 치수과장, 홍보미디어과장 등과 함께 신안산선 4-2공구와 여의도동 25-11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경과를 보고 받은 후 GPR 탐사 장비를 활용해 공사장 인접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면도로 맨홀 하부에 CCTV를 투입해 하수관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로하부 공동조사 용역을 연말까지 실시하며, 공사장 주변 도로 안전점검과 순찰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취약 시설물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이 신안산선 4-2공구 현장점검 중 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경인1지하차도 홍익병원사거리 터널구간을 오는 7월 9일 9시부터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하고, 2026년 4월 이후부터는 지하차도 통행차량을 홍익병원 사거리 지상부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시민 중심의 공원과 도로 체계로 재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착공해 총 연장 4.1㎞,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구간까지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부에는 공원과 지선 도로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련된다. 지하차도 교통통제를 추진하면서, 양천구 목동로데오거리부터 목1동 주민센터까지 약 880m 구간(홍익병원사거리 일대)은 왕복 9차로(지하 4차로 + 지상 5차로)에서 왕복 7차로(지하 2차로 + 지상 5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평균 통행속도는 22.9~27.6㎞/h로, 서울 서남권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홍익병원사거리에서 청소년수련관 삼거리까지의 구간은 현재 평면화 설계가 진행 중이며, 연내 설계 확정 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천만 원, 지방비 97억 5천만 원 등 총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