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굿찬관광협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 시작에 발맞춰 히노마루자동차흥업(도쿄 소재)의 오픈 톱 버스를 리스해 지역 내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스카이버스 니세코'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굿찬 및 니세코 지역 내에서 기간한정 운행한다. 이번 오픈 톱 버스는 주간운행시 '니세코 파노라마호', 야간운행시 '니세코 나이트호'라는 이름으로 1일 12편을 셔틀형태로 투입해 여름 성수기 시즌 해당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굿찬역과 니세코역 간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루트로 구성되며, 도중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한 것은 물론 여름의 웅대한 요테이산을 탑승 내내 조망할 수 있어 굿찬 및 니세코 지역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탑승객 대상 특전도 마련돼 밀크공방 니세코 다카하시목장에서 '마시는 요구르트'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는 등 총 5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톱 버스는 다수의 별장 및 숙박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니세코 히라후 지역에 장기체류하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역물산센터인 미치노에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6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 관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유관기관 및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 감사패 전달, 사내 공모전 시상, 모범사원 표창, CEO 창립기념사 공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고객 중심,창의 혁신,전문성,열린 자세, 소명의식' 등 5가지 핵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기로 결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도서 기부 행사를 추진한 가운데 100여 권의 책을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내국인 관광시장 위축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 관광이 다시금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가 갖는 본연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쥐띠 36年生 모르는 것은 자식에게 도움을 요청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8年生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이루는 것이 유리합니다. 60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준비가 덜 됐다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자신이 옳다고 생각이 들면 예의를 지키면서 뜻을 확실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해지는 날로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참고 인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을 안 좋게 얘기하더라도 못들은 척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음주가 이성을 잃게 만들 수 있으니 되도록 절주하고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힘들게 진행해 오던 일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비로소 밝은 빛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가족의 조언을 깊게 새겨 쉽게 끌 수 있는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일을 혼자 성취해도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잠시 쉬는 것도 좋아요. 09年生 하나는 얻고 하나는 잃을 수 있는 하루입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6월 26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문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남북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전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고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6·25전쟁의 교훈을 바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강의 주제로 ▲대남 적대적 두 국가론 ▲북한 MZ 세대 등장으로 본 통일 가능성 등을 내용으로 약 90분 동안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게 하는 내용들을 담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쥐띠 36年生 곤란한 일을 피하고 싶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48年生 주변에 신뢰를 얻고 싶다면 이익만 챙기지 말고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60年生 좋은 운일수록 자만심과 교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일이 벅차더라도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누군가가 해 주길 바라지 말고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앞장서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자는 대로 말없이 따라가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08年生 부모와 자식 간에도 지켜야 하는 도리가 있는 법입니다. 소띠 37年生 사소한 일로 흥분하여 힘들게 만들지 말고 감정조절을 잘 해야 되는 날입니다. 49年生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두고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실천해 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욕심내서 일하면 컨디션이 다운되고 손에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73年生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손을 내밀어 주거나 힘이 되어줄 사람이 나타나는 날입니다 85年生 알고 있는 정보가 있다면 지인들과 함께 나누게 되면 좋은 얘기를 들 을 것입니다 97年生 싱글이라면 애정운이 좋으니 상대에게 빠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주민센터 인근 골목길(당산로 30길 11)에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서울지역 초등 일반 신규교사 10명 중 4명 가량이 ‘기피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25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24년 3월 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별로 신규교사 발령 현황을 보면 ▲동부교육지원청 8명 ▲서부교육지원청 2명 ▲남부교육지원청 24명 ▲북부교육지원청 1명 ▲중부교육지원청 2명 ▲강동송파교육지원청 25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1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44명 ▲동작관악교육지원청 2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성북강북교육지원청 2명이었다. 비율로 따져보면 신규교사 가운데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이들이 39%였고, 강동·송파지역이 22%. 남부지역(영등포·금천·구로)이 21%인 셈이다. 강남·서초 지역은 초등 교사들의 근무 기피 지역이다. 2023년 기준 서울 공립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1명인데 강남·서초의 경우 24.1명으로 11개 지원청 중 학급 당 학생 수가 가장 많다. 2024년 기준 전교생이 1,500명 이상인 학교는 서울지역에 13곳인데 이 가운데 강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북한이 24일 밤부터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50여 개이며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 개가 낙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는 북한이 풍선을 부양하고 있지 않으며,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내용물은 이전과 비슷하게 종이류 쓰레기 등이 대부분이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1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언급하며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오물풍선 살포를 예고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은 대북 전단에 반발해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측으로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살포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고정식 확성기 일부로 대북 방송을 틀어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대응한 바 있지만, 이후로는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지 않았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함에 따라 군의 대응이 주목된다 합참 관계자는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는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쥐띠 36年生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48年生 오늘 추진하는 일에는 속도가 붙어 빠르게 진행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바라지 않은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은 좋은 기운과 좋은 행운을 불러올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하는 일이 힘들더라도 도중에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야합니다. 96年生 이성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직장에서 상사와의 합이 좋아 좋은 일을 이루게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인간 관계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게 될 것입니다. 49年生 흥분하는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문제가 될만한 일은 사전에 제거하고 만들지 않아야 편안하게 일을 할 것입니다. 73年生 인간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시작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은 떨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보고 가야역사를 살펴본다. 금관
쥐띠 36年生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일만 가려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하고 싶은 일은 많으나 마음만 있을 뿐이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날입니다. 60年生 큰 변화가 없으니 운의 흐름에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72年生 내일을 위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84年生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계획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좋지 않는 얘기를 옮기거나 새롭게 SNS에 가입하는 것에는 주의해야 됩니다. 08年生 재주가 뛰어나 보고 들은 것만으로도 능력을 펼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자신 생각이 맞다 하더라도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49年生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기운과 마주칠 수 있으니 조급한 마음은 버리세요. 61年生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금전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73年生 일을 할 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부드럽게 의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괜히 다툼에 나서게 되면 뜻하지 않게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97年生 빠른 눈치와 순발력이 있어야 자신에게 다가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쥐띠 36年生 자신이 감당해 낼 수 있는 일에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늦어도 괜찮으니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정신적으로 약해지더라도 하던 일은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72年生 큰 소리를 잘 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지만 이 또한 무던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96年生 할 일을 제 때에 해 놓았다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모든 일에 과한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고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좋은 기운이 다가오고 있으니 반드시 계약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피곤해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일이나 정보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가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97年生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어른들의 말을 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세무서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은 20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이라며 "편리한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기한 내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세무서에서는 신고 서를 대리 작성해 드리지 않는다"고 알렸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되었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최근 인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지난 2일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인 여의도역 인근에서 영등포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직원, 여의도동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의도역 출구와 흡연부스 주변에 투기된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담배꽁초 수거에 함께 힘을 보탠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매달 공제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여의도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제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여의도역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매달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제회는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되었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최근 인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