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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경재군, 페더럴웨이 로타리 '올해의 학생'상 수상

  • 등록 2014.04.30 08:51:52

한인 고교생이 페더럴웨이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올해의 학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마스 제퍼슨(TJ) 고등학교 12학년생인 민경재(18, 미국명 앤드루 민) 군은 지난 22일 페더럴웨이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 상을 전달받고 소감도 밝혔다.

로터리클럽의 잭 스탠포드는 민군은 여러면에서 뛰어나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민군은 정말로 뛰어난 학생으로 여러가지 일에 참여했다""즐거운 마음으로 그많은 일을 해냈다는게 상상하기 힘들 정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코타 중학교를 졸업한 민군은 현재 TJ 고교 재무담당이자 학교 수학클럽 회장이기도 하다. 또한 킹 카운티 도서관 멘토 프로그램의 멘토로 다른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며 도와주고 있다.

민군의 어머니 민영미씨는 27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아들이 4년간 수학에 강한 TJ 수학팀에 소속돼 팀을 이끌어왔고 지난해 여름 내셔널대회에서 TJ 수학팀이 1등을 하는 등 수학경시대회에 여러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며 대견스러워 했다.

어드밴싱 리더십과 내셔널 메릿 스칼라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민군은 그럼에도 고교 내내 내신성적 3.99를 유지할 정도로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민군이 관여하고 있는 가장 흥미있는 프로그램은 피어스 카운티 소년원에서 일종의 카운셀러로 활동하는 것이다.

피어스 카운티의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민군은
"청소년이 경범죄를 저지르면 통상 판사에게 보내 엄한 처벌을 받도록 하지만 내가 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군은 문제의 학생, 학부모와 마주앉아 함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대체적으로 이들 청소년은 술이나 마리화나를 소지하는 등 비교적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

민군은 "재발방지를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문제의 아이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완수하거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모든 것을 제대로 지키면 18세가 될때 전과기록 자체를 삭제해 준다"고 설명했다.

민군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눈을 번쩍띄이게 하는 경험'이었다. 많은 어린이들이 단지 한때의 잘못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다""다른 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접근법을 바꾸게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군은 TJ에서 일종의 인기투표인 '홈커밍 킹(Homecoming King)'으로 선발되는 등 급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페어축제재단이 선발하는 '시페어 대사'로 뽑혀 작년 11월 시애틀 자매도시인 일본 고베를 방문, 시페어행사를 홍보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밖에도 FBLA(Future Busienss Leaders of America)와 항공박물관과 워싱턴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 라이온클럽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명문 유펜에 입학이 결정된 민군은 대학에서 경제, 응용수학 등을 전공, 금융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고 컴퓨터공학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민군은 현재 약대에 재학중인 누나가 있고 평통위원을 역임한 부친 민광기씨는 2008년에 작고했다.

/ 조이시애틀닷컴

김민석 국무총리 "3·8 의거서 대전·충청이 보여준 용기 가슴에 새길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일을 맞아 "66년 전 대전·충청이 보여준 담대한 용기를 자랑스러운 역사로 가슴에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66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전·충청의 용기는 불의와 억압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빛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960년 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깊은 어둠 속에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대전과 충청은 국난의 시기마다 역사를 지켜낸 충절의 고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8 민주운동, 3·15 의거와 함께 전국적 저항의 불씨가 됐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부정한 권력을 무너뜨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리는 "2024년 겨울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벼랑 끝 위기에 처하게 됐지만 우리 국민은 절망 대신 스스로 빛이 됐다"며 "66년 전 대전의 학생들이 정의의 행진을 멈추지 않았듯 대한민국 국민은 빛의 혁명에 나섰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됐다"라고도 언급했다. 3·8 민주의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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