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 제1회 청소년 세대 공감‘효’포럼 및 콘서트 개최

  • 등록 2021.04.12 10:44:38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서울시 비영리단체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는 한국사회에 아름다운 효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2021년도 서울시 보조금사업 청소년 세대 공감 ‘효’ 포럼 및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시대에 맞는 효 실천방향을 위해 중·고·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존경받고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효행상은 ‘청소년 효행상’과 ‘장한어버이상’을 구분해 추천을 받아 콘서트 행사시 시상하기로 했다.

 

‘효’포럼의 주제는 ‘학교 효행교육(인성)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한국사회 효문화에 대한 관점’, ‘청소년의 효행실천 방안 제안’, ‘노년기의 부모님 부양에 대한 나의 생각’, ‘효행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토론자는 성인으로 구성해 세대 간의 인식차이를 점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효’콘서트는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계각층의 어르신을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청소년 동아리 및 성악가, 무용, 시인 등을 초대하여 감동적인 효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구소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효행상 시상은 효행자를 격려하고 자녀를 위해 헌신한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격려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김평일 대표회장은 “세대 간의 인식을 점검해 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용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장은 “‘효’포럼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한국사회 효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 부모 생각하듯 이웃의 어르신을 존경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한국사회에 효 문화를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효학의 발전을 위해 2020년에는 한국효문화학회를 창립하고 효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효행교육지도사를 양성하여 일선 학교에서 효행(인성)교육을 실시하고 효인성교재를 발간하는 등, 효 문화 전승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5월에 효행우수단체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모범단체로 비영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참가문의: 02-393-7770)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의 이발 위한 이미용 서비스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위생, 청결 관리를 도와드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명이 매달 한 차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자원봉사자분들이 늘 친절하게 잘 다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미용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원봉사자는 “벌써 5개월 째 봉사하고 있는데, 단정해지는 머리를 보며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하다”고 따듯한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