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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 ‘물망초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 참석

“북한이탈주민 삶에 대한 공감과 이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야”
“신뢰 기반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통해 상생과 협업 이끌 것”

  • 등록 2025.07.23 11:06:3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 30분,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 물망초 우쿨렐레 바움쿠헨 앙상블 공연’에 참석했다.

 

박현우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한 이번 앙상블 공연은 2024년 국가기념일로 최초 지정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차동길)가 주최하고,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원장 이지은)의 협조로 성사됐다. 이날 공연은 센터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모두 만 65세 이상으로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부득이한 이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분들이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물망초가 운영하는 ‘통일을 꿈꾸는 남북 우쿨렐레 바움쿠헨 연주단’이 맡았으며 한국우쿨렐레협회 김창수 회장이 지도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우쿨렐레를 매개로 남북 주민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로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연주단의 자원봉사자들은 독일의 나무 나이테 모양의 빵을 뜻하는 ‘바움쿠헨’의 의미 그대로 시간을 쌓으며 두터워지는 관계와 화합을 목표로 사회 취약층을 대상으로 연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은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찔레꽃’, ‘진도아리랑’, ‘아빠의 청춘’,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등으로 구성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다. 예정된 공연이 끝난 뒤에는 앵콜 요청이 이어졌고, 단원들은 준비한 곡 외에 한 곡을 더 연주하며 감동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는 정말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은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원장도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기 공연이 계속되어 어르신들의 삶 속에 더 많은 웃음과 감동이 스며들길 바란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하며 관심을 기울여준 영등포구의회 소속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을 주최한 사단법인 물망초는 북한이탈주민과 국군포로 등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민간 비영리단체로 2012년 통일부의 설립허가를 받아 활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구에 사무국을 두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모색하던 중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물망초는 남북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 탈북민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요나 물망초 과장은 “남북한 주민이 함께 준비한 음악으로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현우 의원은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간사 ▲‘통일의별’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겸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북주민의 정착 지원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실향민 3세인 박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남북 이산가족 지원 조례’를 2024년 8월 제정했다.

 

박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자유를 찾아온 분들의 용기 있는 선택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중해야 하는 날”이라며 “이웃으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실적인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박 의원은 “취업 연계나 생활 민원 해결 같은 실질적인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서남권 중심 영등포에서부터 강서, 양천, 노원에 이르는 지역에서 지방선거를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탈북민 기초의원이 탄생하고, 이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적 역량을 키워 성장하고, 이를 토대로 통일 이후 군사분계선 이북의 고향 땅에서 자유 민주주의 착근과 그 확산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직접 탈북민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 선거 준비에 도움을 주는 통일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요양, 재활, 심리, 생활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공 노인요양시설이다.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정원 118명의 요양원과 28명의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정서 돌봄 프로그램과 외부 문화교류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관내 복지관과 물망초 봉사단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남과 북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어르신들이 더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MCS 남서울지사, 영등포구 주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이상섭)와 지사직할지점(관악동작·영등포) 임직원들이 지난 3월 27일, 영등포구청이 주관한 ‘제81회 구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푸른 영등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핵심 구정 목표인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양천을 비롯한 4개 장소에서 총 30여 개 팀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식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전MCS 임직원들은 구청에서 마련한 식재 구역에서 정성껏 묘목을 심으며 탄소 저감 및 도심 녹지 확충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이 흘린 구슬땀은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상섭 지사장은 “영등포구청이 주관하는 뜻깊은 식목일 행사에 우리 지점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정원도시 영등포’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청의 녹색 행정에 적극 협력해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는 이

조유진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윤건영 의원과 정책 간담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계를 넘어선 ‘서남권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과 정책 공조에 나섰다. 조유진 예비후보 측은 지난 3월 31일 저녁, 윤건영 의원을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영등포와 구로의 공통 관심 현안 해결 및 서남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영등포와 구로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상 철도 1호선 지하화 조기 추진 ▲안양천·도림천 명품 하천 조성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및 전환 등이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영등포와 구로는 생활권과 교통망을 긴밀히 공유하고 있는 만큼,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서남권 공동 발전 모델’을 통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윤건영 의원에게 영등포가 직면한 다양한 행정 수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예비후보는 영등포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정책 협의가 필수적임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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