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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관내 교회와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운영

  • 등록 2025.09.09 08:56: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교회 5곳과 함께 ‘퇴근길 청년한끼’ 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구와 협약을 맺은 5개 교회와 동 직능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퇴근길 청년한끼’는 ▲요리배움 ▲반찬나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리배움’은 청년들이 직접 반찬 2종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며, 완성된 반찬은 ‘반찬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청년들에게 제공된다. 반찬나눔 참여자는 퇴근길에 교회를 방문해 2종의 반찬을 수령할 수 있다. 첫 행사는 9월 18일은 양평동교회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배움’은 회당 10명, ‘반찬나눔’은 회당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포스터 속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9월 16일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회 일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영등포의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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