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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11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개최

  • 등록 2025.09.16 09:20:5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청소년기의 성장과 공감을 담은 연극 고등어를 영등포아트홀 무대로 선보인다.

 

연극 고등어는 중학교 2학년 소녀들의 세상 탐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조 속에 갇혀 있으나 바다를 꿈꾸는 고등어처럼,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치는 소녀들의 모습은 관객에게 삶의 갈증과 동시에 ‘살아 있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앙상블 배우들의 쉴 새 없는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청소년기의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이어지는 역동적인 장면 전환과 다채로운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청소년 시절의 감정과 고민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가족극이나 청춘극을 넘어 ‘살아 있음’ 자체에 대한 찬가다. 배소현 작가가 말한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장의 과정 안에 있다”는 메시지처럼, 무대 위 인물들은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파닥이며 앞으로 나아가며, 현재의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온 모든 세대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연극 고등어는 지난해 ‘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 공모 선정작으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가족극장’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라 지역민과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극 고등어는 청소년기라는 삶의 중요한 시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특히 앙상블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과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살아 있음’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예술로 함께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5천 원이며,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2018년생 포함) 이상이며, 청소년은 40%,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등포문화재단 후원 멤버십 회원은 등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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