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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마무리

  • 등록 2025.09.18 16:03: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당서초교, 당중초교, 신대림초교, 영중초교 등 4개 초등학교에서 총 10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순서로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을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2분 자유발언에서는 ‘촉법소년 연령 상한 기준을 낮추자’, ‘흡연을 하지 말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등 총 11건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개진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과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의회교실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에 만족한다’는 질문에 97%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압도적인 만족도를 드러냈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미래의 민주시민인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춘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의회를 체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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